미국 명문 사립대 연간 총비용 1억 2천만원..." 부모는 3천만원만 내세요"
미국 명문 사립대학, 1인당 4-7만달러 재정보조 제공
중산층 가정도 경제적 어려움 없이 유학 보낸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퍼드... 그리고 NYU, 에모리, 조지타운, 시라큐스 등 미국 명문 대학에 가려면 연간 비용이 얼마나 들까?
미국 대학의 비용은 학교에 내는 직접 비용과 본인이 부담하는 간접비용으로 나눈다. 학비와 기숙사비, 그리고 식비는 직접비용이다.
보험료+ 책값+ 용돈 +비행기값 등은 간접비용이다.
이 두 종류의 비용을 합산할 경우 연간 1억 2-3천만원 내외가 들어간다. 이를 중산층 가정이 부담하기는 매우 힘들다.
미국 사립대학의 학비는 5만달러 후반에서 6만달러 초반이다. 그리고 기숙사비와 식비는 1만 8000달러 내외다. 대학에 내는 직접 비용은 6만달러 후반에서 7만달러 후반이다.

연간 2억원 연봉의 대기업 임원도 중소기업 대표도 이 정도의 유학비용을 부담하기는 쉽지 않다.
현재 미국에 유학 중인 한국 학생은 2023년 5만여명이 넘는다. 이 학생들이 어떻게 학비 등 비용을 조달하는 가를 보면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국가나 기업에서 비용을 대는 학생
2) 부모가 자비로 내는 학생
3) 미국 대학이 비용을 내는 학생으로 구분할 수 있다.
3)번째, 즉 미국 대학이 일부 또는 전부 비용을 부담해서 경제적 어려움이 없이 다니는 학생은 전체 학생의 약 17-19%가 된다. 그러나 한국 학생들은 이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재정보조를 받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미래교육연구소와 일부 유학원들이 받아주는 재정보조가 거의 전부다.
어떤 부모들은 "네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학비를 조달해라"고 하는 경우를 본다. 유학생이 스스로 돈을 번다는 것은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의 이야기다. 지금은 미국법상 학생이 학교 밖에서 일을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학생이 스스로 돈을 벌어 대학에 다니는 것은 불가능하다. 부모가 대부분 학비를 조달해야 한다.
부모가 부담하지 않으려면 미국 대학이 주는 재정보조를 받아야 한다. 미국은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가난한 외국 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FA를 제공하는 국가다. 물론 미국의 모든 대학이 그런 것은 아니고, 사립대학만 이 제도를 운영한다. 미국 4000여개 대학 가운데 890개 사립대학이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제공한다.
만일 연간 1억 2000여만원을 부담하기 어려운 가정은 미국 사립대학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제공하는 이 FA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에서 해마다 이렇게 재정보조를 받아서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150여명에 이른다. 이들이 받는 총액수도 90여억원이다.
미국 대학에서 국제학생이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으려면 그 준비는 빨라야 한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가장 먼저 재정보조가 필요한 학생들은 국제학생들에게도 FA를 주는 대학, 그 가운데서도 많은 액수를 주는 대학을 찾아야 한다. 이게 유학생들에게 가장 큰 숙제다. 그러나 일반 학부모들이나 학생 그리고 유학원이나 학교 카운슬러 조차도 이런 대학을 찾지 못한다. 이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재정보조 신청을 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대학을 찾았다 하더라도 합격을 하지 못하면 재정보조 신청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을 안다고 하더라도 그 대학에 합격을 해야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경제적 어려움 없이 미국 명문대학에 다닐 수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 명문대학에서 국제학생들에게 주는 재정보조는 연간 4-7만달러다. 앞서 설명을 했듯이 이렇게 재정보조를 받으면 각 가정이 부담하는 금액은 2-3만달러정도면 된다. 한국돈 3천만원이다. 이 정도 비용이면 각 가정이 경제적 부담없이 자녀를 미국 대학에서 공부시킬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 재정보조를 필요로 할 경우 컨설팅을 통해 도와주고 있다. 자세한 것은 미래교육연구소에 문의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