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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하려면 여기가 최고.... 서울 세계순위 10위

꿈꾸는 시니어 2022. 6. 16. 13:11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2)

실리콘 밸리 1위, 뉴욕-런던 공동 2위, 서울 세계 순위 10위

세계 여러 나라 도시 가운데 창업하기 가장 좋은 곳은 미국의 실리콘 밸리다. 실리콘 밸리는 2017년 이후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미국)은 전 세계 100개국 28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2)’를 런던 현지시간 6월 14일(화)에 발표했다.

이어 2위는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이 꼽혔다. 뉴욕과 런던은 2020년 이후 계속 공동 2위를 차지했다.

4위 미국 보스턴

5위 중국 베이징

6위 미국 로스앤젤레스

7위 이스라엘 텔아비브

8위 중국 상하이

9위 미국 시애틀

10위 한국 서울

11위 미국 워싱턴 DC

12위 일본 도쿄

13위 미국 샌디애고

14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5위 프랑스 파리

이 가운데 아시아는 서울을 포함 5곳으로 베이징 (5위), 상하이(8위), 서울(10위), 도쿄(12위), 싱가포르(18위) 순이다. 이 중 베이징은 지난해 4위에서 5위로, 도쿄는 9위에서 1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다음은 2022년 창업하기 좋은 세계 도시 랭킹이다.

▶ 2020년, 2021년과 같은 5개 생태계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베이징은 보스턴이 4위를 차지하면서 한 계단 떨어졌다. 실리콘밸리가 1위이고 뉴욕과 런던이 공동 2위, 보스턴이 4위, 베이징이 5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2021년 16위, 2020년 20위에서 6계단 상승한 세계 10대 생태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몇몇 인도 생태계가 순위가 상승했는데, 그 중 델리가 2021년보다 11계단 상승하여 처음으로 26위로 30위권에 진입했다. 방갈로르는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하여 22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중국의 생태계는 순위가 하락했는데, 이는 다른 생태계에 비해 초기 단계의 자금 조달이 상대적으로 감소한 것을 반영한다.

▶헬싱키는 지난해보다 20계단 이상 상승해 공동 35위로 준우승 부문에 합류했다.

▶2020년 150개에서 2021년 540개 기업이 유니콘 지위를 달성했다.

▶2021년 브라질은 2020년 대비 시리즈 B+ 라운드의 달러화 규모가 237% 성장했다. 2021년 우리나라의 총 출구금액은 490억 달러로 2020년 10억 달러에서 크게 뛰었다.

▶아시아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5000만 달러 이상의 달러 출구에서 312%의 증가를 경험했다.

2021년 런던 출구의 달러 가치는 2020년 대비 413% 성장했다. 생태계의 시리즈 B+ 라운드는 2020년에 비해 162% 증가했으며, 2021년에는 2020년에 비해 55% 더 많은 5,000만 달러 이상의 출구를 기록했다.

10위를 한 서울의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는 총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분석이 담겨있다. 서울은 ①자금조달(Funding, 9점), ②지식축적(Knowledge, 8점), ③생태계활동성(Performance, 7점), ④네트워킹(Connectedness, 7점), ⑤인재양성(Experience&Talent, 7점) 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7점 이상)를 받았으며, ⑥시장진출(Market reach)은 보통(5점)으로 평가받았다. <세모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