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3년 거주 유학생, 텍사스 대학 In state 혜택 받나?
유학생도 텍사스주 3년 거주하면 In State 학비 혜택
UT 오스틴의 경우 유학생 4만2868달러/거주 학생 1만 458달러
미국 대학 학비는 매우 비싸다. 유학생들의 경우 주립대학에 진학할 경우 4-6천여만원의 학비를 내야 한다. 사립대학들은 더 비싸다. 7-9천만원의 학비를 내야 한다.
주립대학들의 사례를 보자. 퍼듀 대학의 경우 인디아나주 거주 미국 시민권자 학생은 9992달러, 유학생은 3만5704달러다. 텍사스 오스틴 대학 학비를 보자. 미국 시민권자로 주 거주자는 1만 458달러, 유학생은 4만2868달러다. 미시간 대학의 경우 주 거주자 학생은 1만6736달러, 유학생은 5만1995달러다.
이처럼 유학생과 주 거주 학생의 등록금 차가 3-4배 이상 차이가 난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미국 사립대학에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거나 주립대학에서 in State 학비를 받기 위한 조건을 충족시키려 애를 쓴다. 오늘 텍사스주를 알아본다. 텍사스 주 외에 이런 혜택을 주는 주는 여러곳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텍사스주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유학생은 주 거주주민 학생, 즉 미국 시민권자로 이 주에 사는 학생들처럼 In State학비를 받는다. 그래서 조기유학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텍사스 주내 고등학교로 가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지혜로운 생각이다.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In state 학비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텍사스 주에서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 텍사스 주립대학에 입학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텍사스주에 여러 주립대학이 있다. 어떤 대학은 3년만 다니면 되고, 어떤 대학들은 미국 본토를 3년 동안 떠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운다. 이런 대학들을 일일이 가려내야 한다. 즉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역시 이 정보도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통해서 제공된다)
-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제공하는 In state 학비를 신청해야 한다.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In state 학비를 신청하려면 다음과 같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 텍사스 주 거주 증명서
- 텍사스 주립대학 입학 증명서
- 텍사스 주립대학 In state 학비 신청서
텍사스 주 거주 증명서는 텍사스 주 정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텍사스 주립대학 입학 증명서는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텍사스 주립대학 In state 학비 신청서는 텍사스 주립대학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In state 학비를 신청하면, 텍사스 주립대학은 유학생의 거주 요건을 확인하고 In state 학비를 적용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