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재정보조(Financial aid) 말고, 성적-특기(Merit) 전액 장학금 받고 싶어요.
듀크-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로버트슨 장학금
Washu가 주는 John B. Ervin Scholars Program
필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중산층 이하 가정의 학생도 미국 명문대에 갈 수 있도록 가정의 형편에 따라 대학에서 주는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받아주었다. 매년 150여 명에 이르고 그 금액은 90여억 원에 이른다. 학비의 70-80%에서 어떤 경우에는 100%를 받기도 한다.
그런데 어떤 학생들은 대학이 주는 재정보조, 즉 가정 형편에 따라 주는 Need Based Grant가 아닌 성적, 또는 특기 장학금을 받고 싶어 한다.
일반적으로 재정보조 즉 need based grant는 원서를 제출하면서 동시에 재정보조 신청서를 별도로 내야 한다. 그래야 받을 수 있다. 반면 성적, 특기 장학금은 일반적으로 대학에 별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입학 사정 심사에서 선발해 준다. 그러나 일부 성적 우수 장학금은 별도로 신청을 해야 주는 대학도 많다.
특히 전액을 주는 성적-특기 장학금은 별도의 신청서를 내고 에세이를 써야 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대학에 전액을 주는 대학은 어디며 어떤 성적-특기 장학금이 있을까?
미래교육연구소가 파악한 바로는 여러 대학이 있지만 이 가운데 15개 대학이 전액(학비-기숙사비-식비 포함. 어떤 경우는 생활비까지)을 준다. 따라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특히 선교사 자녀 등 부모가 학비 지원을 모두 할 수 없는 경우 이런 성적-특기 장학금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듀크 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이 주는 Robertson Scholars Leadership Program이다.
로버트슨 장학생 리더십 프로그램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학비 전액, 숙식비, 도서 및 기타 비용을 지원하는 2년 과정의 장학금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상을 변화시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장학금을 받으려면 고등학교 졸업반이거나 다른 대학에서 편입하는 학생이어야 한다. 또한 리더십 잠재력을 입증하고 지역 사회 봉사 및 공공 서비스에 헌신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https://robertsonscholars.org/를 보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워싱턴 대학(와슈)가 주는 전액 장학금이 있다. John B. Ervin Scholars Program다. 이것도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한다.
존 B. 어빈 장학생 프로그램은 유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제공한다. 장학금에는 수업료, 수수료, 숙식비, 책과 학용품을 위한 $2,500의 추가 액수가 지불된다.
John B. Ervin Scholars Program은 워싱턴 대학교 Wahu에 있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학업 성적과 리더십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Ervin Scholars는 학비, 기숙사비, 식비, 책값 등 학업 경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다양한 리더십 개발 기회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는다.
Ervin Scholars Program은 1982년에 John B. Ervin 박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Ervin 박사는 워싱턴 대학교 Wahu의 졸업생이자 기업가였다. 그는 우수한 학업 성적과 리더십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설립했다.
Ervin Scholars Program은 워싱턴 대학교 Wahu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장학 프로그램 중 하나다. 매년 약 100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다. Ervin Scholars는 워싱턴 대학교 Wahu의 다양한 학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주고 있다.
John B. Ervin Scholars Progra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싱턴 대학교 Wahu의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가정 형편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재정보조(Need based Grant)와 학생의 성적과 특기, 인성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성적장학금을 모두 컨설팅하고 있다. 개별 상담과 개별 컨설팅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