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미국 대학 지원, 이제 레귤러(RD)에 올인하라

꿈꾸는 시니어 2024. 1. 4. 13:42

 

 

얼리에 지원한 학생들 가운데 상당수는 적정 대학에 지원했기 보다 상향 지원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합격의 가능성은 생각보다 많이 낮아집니다. 다행히 합격 통보를 받고 재정보조 신청자의 경우 Financial aid까지 받으면 금상첨화이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얼리 지원에서 ED, EA 모두 떨어질 것을 감안해 RD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제는 정말 세밀한 전략을 짜야 합니다.

 

가장 먼저 적정 대학을 찾아야 합니다. 가고 싶은 대학과 갈 수 있는 대학은 다릅니다. 희망 대학과 현실적인 합격 가능 대학은 다릅니다.

그래서 미국 대학 지원에서 중요한 것은 실력과 함께 지원 전략입니다. 특히 대학을 학생의 능력과 부모님의 경제력에 맞춰 찾는 일입니다. 미국 대학 수가 4,800여 개나 되니 일반 학부모들이 자기 자녀의 실력과 경제력에 맞춰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아는 대학만 고집하게 됩니다.

이제 레귤러에서는 지원의 폭을 더 넓히기 바랍니다.

 

서울대 연고대를 지원했으면 중앙대, 시립대, 경희대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라는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 재정보조를 받아야 하는 가정의 경우: 1)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 2) 주되 많이 주는 대학을 찾고 적절하게 정확하게 CSS 프로파일을 작성해 제출하기 바랍니다.

일단 제출한 재정보조 신청서(CSS 프로파일)의 수정은 불가능합니다. 수정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아직 재정보조 신청서를 쓰지 않은 경우에는 잘 작성을 하고, 본인이 못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이제 RD는 마지막 마지노선입니다. 여기서 무너지면 재수를 해야 하니까요. 정말 신중에 신중을 가해 지원할 대학을 찾고 지원을 잘하고, 재정보조를 달라고 하기 바랍니다.

만일 이것이 어려우면 미래교육연구소의 도움을 청하기 바랍니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