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 조기 유학] 데이스쿨 갈래? 보딩스쿨 갈래?

현재 국제학교나 공교육의 중고등학교 학생들 가운데 24학년 9월에 미국 고등학교에 조기유학을 떠나려는 이들이 많다. 이들은 데이스쿨에 갈지 보딩스쿨에 갈지를 놓고 고민하는 것을 본다.
어느 유학원이 미국 데이스쿨에 가는 것을 '크리스찬 사립'이라고 이름을 붙여 판매를 했다. 그러나 이는 정확한 용어가 아니다. 또 어떤 유학원들 '사립 교환'이라고 이름을 붙여 학부모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다. 이는 정말 잘못된 용어 선택이다. 정확히 말을 하면 미국 데이스쿨 조기유학이다.
즉 홈스테이를 하면서 미국 고등학교에 가는 것을 말한다. 학교에 머물면서 공부를 하는 '보딩 스쿨'의 반대 개념이다. 몇년전만해도 미국 조기유학이라고 하면 '데이스쿨'이 대세였다. 크리스찬 사립이라는 이름으로다. 그런데 지금은 보딩스쿨로 많이 바뀌었다. 보딩으로 가는 학생이 70-80%라면 데이스쿨로 가는 학생이 20-30%로 반전됐다.
그러나 아직도 홈스테이를 원하는 학생들이 있다. 홈스테이를 통해 데이스쿨로 조기유학을 할 때 장점을 보자.
미국 조기유학 시 홈스테이를 하며 데이스쿨을 다니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홈스테이 가정에서 24시간 영어 생활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 일상회화, 발음,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 안정적인 가정환경
- 홈스테이 가정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 부모의 보살핌 없이도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생활한다.
- 현지 문화 이해 증진
- 현지 가정과 생활하면서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다.
- 톱 보딩 스쿨에 비해 저렴할 수 있다.
- 홈스테이 가족이 일상생활, 숙제 등을 도와준다.
- 학교생활 적응에 용이히다.
- 믿을 수 있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므로 안전하다.
- 학교와 가정 간 긴밀한 연계로 학생 보호에 유리하다.
이런 장점이 있지만 분명히 단점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홈스테이를 잘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데이스쿨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홈스테이를 찾는 것이 아니라 미국 국무부 산하의 허가 받은 업체들이 이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비교적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 명의 지역 관리인이 일정 범위의 학교와 학생들을 맡아서 관리를 하고 학생이 어려움이 있을 때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부모의 걱정을 덜 수 있다. 또한 매달 학생의 관리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학부모들에게 보내줌으로 써 학생이 어떤 상황에서 공부하고 있는지에 대해 파악을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데이스쿨은 그 나름대로의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렇게 데이스쿨로 가려는 학생들의 학교 선택에서부터 홈스테이 배정 등 전 과정을 에이전트들과 협력해 도와주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 대학 입시의 준비과정도 조언을 해 준다. <미래교육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