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학년도 존스 홉킨스 대학 합격자 발표 ... 총 2,558명 합격
Hopkins releases Regular Decision results following highly selective admissions cycle
존스 홉킨스 대학은 지난 3월 20일, 24학년도 레귤러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레귤러 모집에는 총 1,749명이 합격했으며 52개 국가와 미국 49개 주에서 지원했다. 2024학년도에 입학한 총 학생 수는 얼리와 레귤러 합해 총 2,558명이다. 앞서 얼리 대시전 1,2를 통해 809명이 합격을 했다. 전년도보다 입학자 수가 증가한 것은 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대학을 대표하여 캘빈 와이즈 학부 입학 부학장은 "이 학생들은 지원서를 통해 자신의 가치가 홉킨스의 가치와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배운 것을 이미 여러 가지 창의적인 방법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2024학년도 합격자 2558명은 지난해 2,400명보다 조금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38,000명 이상의 예비 학생이 지원했기 때문에 합격률은 약 6.2%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이로써 홉킨스는 미국에서 가장 선발이 까다로운 대학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몇몇 합격생들은 홉킨스에 지원한 이유를 더 뉴스 레터와 공유했다. 공통적인 답변으로는 특히 STEM 분야에서 홉킨스의 높은 명성과 연구 기회 등이 있었다. 고고학을 전공할 예정인 입학 예정자 피니건 킨은 더 뉴스 레터와의 이메일에서 자신이 원하는 전공 분야의 강력한 프로그램과 활기찬 커뮤니티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고고학 프로그램과 성소수자 친화적인 사회생활 때문에 존스홉킨스에 지원했습니다."라고 그는 썼다. "반 친구들을 만나고 캠퍼스를 둘러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렙니다! 공연 예술과 관련된 과외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시 합격자 풀에 속한 학생들은 메릴랜드 거주자를 위한 집과의 근접성, 캠퍼스의 아름다움,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한 경제성 등 다양한 이유로 홉킨스를 선택했다. 컴퓨터 과학을 전공할 예정인 사리아 말릭을 비롯한 일부 학생은 로봇공학 부전공과 같은 본교의 독특한 전공 분야에도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지원 이유 외에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캠퍼스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알리사 펭은 뉴스 레터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러한 관심사와 함께 대학 수업의 어려움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그는 "새로운 사람들과 룸메이트를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가장 기대됩니다."라고 그녀는 썼다. "하지만 수업이 얼마나 엄격할지 걱정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몇몇 학생들은 홉킨스의 엄격한 학업에 대해 우려를 표했지만, 대부분은 다가올 대학 생활에 대해 낙관적이며 캠퍼스 커뮤니티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대학은 신입생들의 자격과 활동에 대한 통계도 발표했다. 합격자 중 거의 90%가 고등학교 시절에 직업이나 인턴십을 가졌으며, 절반 이상이 운동에 참여했다. 대부분의 학생은 음악, 공연 예술, 무용 등 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신입생 중 약 40%는 화이팅 공과대학에, 60%는 크리거 예술과학대학에 입학할 계획이다.
Hopkins releases Regular Decision results following highly selective admissions cycle
On March 20, the University announced its Regular Decision results, finalizing the selection of students accepted to the Class of 2028 in the regular admissions cycle. In total, 1,749 applicants were admitted in the Regular Decisions round, with 52 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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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홉킨스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