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 장학금] 한국 중산층 가정, 미국 대학 1억원 학비 조달하는 방법
미국 명문 사립대학 비용 1억1700만원 대
미국 사립대,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 제공
하버드대 연 소득 8만 5000달러 미만 학생 무료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브라운대와 다트머스 대학의 학비는 전년보다 5%, 예일대는 4% 증가하는 등 미국 대학 등록금이 계속 오르면서 9만 달러(약 1억1700만원)를 향해가고 있다”며 “경제학자들이 경고한 ‘스티커 쇼크(sticker shock)’가 대학 등록금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중위 소득이 7500만원 정도이니 중산층 학생들도 미국 명문 사립대학에 가기 힘들다.
국제학생들은 이 비용에 용돈, 비행기값 등 부가적인 비용을 더 부담해야 한다. 그러면 예일대 등 미국 명문 사립대에 가려면 1억 3천만원을 내야한다. 이게 가능할까?
가능하다! 어떻게? 바로 미국대학들은 전 세계 어느 나라 대학도 갖고 있지 않은 Financial aid라는 제도를 갖고 있다. 즉 가난한 학생이 학교로부터 Need Based Grant를 받는 것이다. 학비를 낼 수 없으면 필요한만큼의 재정보조를 받는 것이다.
예일 대학은 총 비용이 8만 8000달러 정도가 들지만 가난한 가정의 학생들이 연간 보조 받는 액수가 무려 66,890 달러다. 이게 평균 금액이니 가난한 학생들은 더 많이 받는다.
그러면 학생이 부담하는 금액은 2만 2000달러밖에 안든다. 1달러에 1320원을 적용했을 때 2900만원 밖에 안든다. 이 정도라면 중산층에서도 조금만 무리하면 가능한 액수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것을 모른다. 이런 혜택은 국제학생들에게도 적용된다. 즉 공부를 잘해서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에 합격을 하면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제도를 지난 2003년부터 소개해 왔고, 또 많은 학생들을 이 제도를 통해 미국 명문대학에 진학시켰다. 지난해도 150명에게 90억원을 받아주었다. 평균 5만달러 정도다. 그러면 부모들이 약 3만달러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이런 제도를 이용하지 않으면 중산층 이하에서는 미국 유학을 보낼 수 없다.
세상은 아는만큼만 보인다. 이 제도를 아는 사람만 이 혜택을 받을 수있다. 지난해 K모군은 하버드대에서 6만2470달러의 재정보조를 받았다. 이 학생은 2만여 달러만 내면 된다. 누구는 8만달러를 넘게 내는데 이 학생은 2만달러만 내면 됐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가난한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