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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Oberlin College 24년도 합격률?

꿈꾸는 시니어 2024. 6. 19. 09:32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Oberlin College는 지난 3월 24일에 24학년도 레귤러 합격자를 발표했다. 오버린 대학은 총 9699명으로부터 원서를 받았다.

이 가운데 223명은 얼리 디시전 1, 2로 합격을 했다. 지난해 합격을 했지만 갭이어를 한 29명도 합류한다.

 

오버린 칼리지의 합격률은 34%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1%포인트 높다.

 

합격자 가운데 서부/남서부 지역 출신이 27%로 가장 많았고, 대서양 중부 지역이 25%, 중서부 지역이 19%로 그 뒤를 이었다. 입학생의 9%는 미국 외 지역에서 왔으며, 51개국에서 왔다. 입학생의 7%는 가족 중 자신이 대학에 다니는 첫 번째 학생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원자 풀의 인종 및 민족 구성에 대한 데이터는 오벌린 대학이 우대 조치를 사실상 종식시킨 대법원 판결에 협조하기 위해 제공하지 않았다.

입학처장 마누엘 카발로는 현재 전체 입학 학생의 구성은 알 수 있지만 2028학년의 학급이 실제로 어떻게 구성될지는 오벌린의 결정 마감일인 5월 1일까지는 불분명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벌린은 대기자 명단에 있는 학생들에 대한 결정도 늦어도 6월 중순까지 계속 발표할 예정이다.

가장 많이 지원한 전공은 심리학, 생물학, 환경학, 문예창작이었지만, 특정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미정 상태로 지원한 지원자도 많았다.

한편, 오버린 컨서바토리는 전년 대비 8.3% 증가한 1학년 지원자 1,298명을 접수했으며, 지원 학생의 32%를 합격시켰다. 입학처에 따르면 올해는 음악원 지원자들에게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해였다.

현재 입학처는 2024학년도에 750~800명의 학생이 음악대학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2024년도는 707명의 학생이 등록한 2023년도보다 규모가 더 커진다. 음악원은 2023학년도에 등록한 학생 수와 동일한 약 135명의 신입생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