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아이비리그 포함 최상위 명문대 합격생의 공통점
2024년 입시 결과가 모두 발표되고, 합격 대학 중 한 곳을 선택을 했다. 대부분 대학들은 지원자 수, 합격률 등을 발표했지만 아직 세밀한 자료들은 Common Dat Set를 통해 금년 말쯤 나온다. 그러나 학교 발표 공식 자료가 없더라도 최상위권 대학에 간 학생들의 공통점은 보인다. 미래교육연구소처럼 오랫동안 미국 대학 입시를 다뤄온 기관들은 금년에 아이비리그에 보낸 학생들을 통해 공통점을 파악할 수 있다. 오늘 그 공통점을 공유한다.
1. 높은 GPA와 난도 높은 과목 수강
가장 중요한 지표다. 성적은 비가중치 누적 GPA 3.9이상, 누적 가중치 3.5 이상이다.
2. AP수준과 갯수 그리고 점수
AP는 8-13개 정도다. 이 가운데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난도가 높은 과목을 많이 수강하는 것이 중요하다. AP수와 수업의 난도 가운데 둘다 중요하지만 AP갯수보다 난도가 더 중요하다. AP과목의 GPA점수는 대부분 5점이고 난도가 높은 AP World History 점수는 4점이 많았다.
3. SAT/ACT
여전히 1900여개 대학들이 아직도 옵셔녈이지만 분명 높은 표준화 시험 점수를 제출한 학생들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아이비리그급 대학들에서 표준화 시험 점수를 제출한 학생의 비율은 70%를 넘는다. 이 학생들의 최저 점수는 1530점, 평균은 1550점, 바람직한 점수는 1570점이다.표준화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았다면 에세이, 추천서, 액티비티에서 남들보다 훨씬 강한 기록을 보여야 했다.
4. Essay
아무리 GPA가 높고, 표준화 시험 점수가 좋아도, 에세이에서 수준 미달이면 합격 가능성을 보장 못한다. 에세이를 통해 학생의 여러 내면적인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에세이와 추천서와 액티비티를 같은 맥락에서 이어주는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에세이 전략이 매우 중요하고, 그래서 일찍 시작을 해야한다.
5. 액티비티에서 인성을 보여줘라.
Harvard University가 발의를 했고 미국의 156개 기관이 동의한 Character & Personal Qualities를 보여주어야 한다. 다재다능함보다 타인과 지역공동체, 공동선에 깊이 관여한 학생을 찾고, 동시에 세상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합격을 거머쥐었다.
6. 탤런트와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 하라
내신성적이 좋다 하더라도 학생의 지적 호기심을 표출하는 데는 충분하지 않다. 학생이 관심 있어 하는 과목에 대한 리서치는 고등학교 과정 중에는 가장 높은 수준의 지적 호기심을 나타낼 수 있는 액티비티이다. 그런데 그 수준이 문제다. 허접한 리서치는 차라리 안하니마 못하다. 지적 호기심 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타 학생과 차별해 보여주는 활동을 하라. 그러나 인성 EC가 없으면 이 탤런트 EC는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보자., A라는 학생이 장애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장애인 돕기관련 액티비티를 깊이 있게 오랫동안 하고, 거기에 그림에 소질이 있다면 장애인 관련 혹은 그들과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관련 NGO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에세이도 자신의 장애인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다면 일관성에서 큰 점수를 받을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