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퍼듀 大 한국 유학생 살인혐의 피소 ... 판사, “유죄 확정 시 45~65년형”
꿈꾸는 시니어
2022. 12. 6. 18:09
인디애나주 퍼듀대학 캠퍼스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한국 유학생 사지민(22·남)씨가 검찰에 기소됐다.
티페카누 카운티 검찰은 13일 4학년 동급생 버룬 매니쉬 체헤다(20)를 살해한 혐의로 사씨를 살인 혐의로 정식 기소하고 보석금 책정 없이 수감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이날 열린 심리에서 새라 와이어트 예심판사는 사씨에게 “유죄 판결 시 징역 45~65년형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지역 매체 ‘저널앤드쿠리어’는 전했다.
사씨의 범행 동기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사씨는 지난 7일 첫 심리를 위해 법정에 출두하면서 취재진에게 “협박받았다”는 말을 했다고 NBC 방송과 폭스뉴스는 보도했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