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 수시 떨어지고 갈만한 미국 명문 대학들...
국내 대학 불합격 후 해외 대학에 도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라
미국 대학, 내신 성적과 토플로 간다
학비 부담 되면 재정보조/장학금 받고 가라
대학입시는 한국이고 미국이고 변수가 많다.
대체적으로 국내 대학의 수시 전형은 내신 성적이 우수해야 한다. 반면 정시는 수능 성적이다. 미국 대학들은 얼리건 레귤러이건 학교 성적이 기본이고, 에세이 등 다른 부수적인 요소도 아울러 평가 대상이다. 즉 상위권 대학의 경우 종합 평가를 한다. 반면 주립대학들은 학교 성적 등 학업적 요소들이 더 많이 반영된다.
2023학년도 국내 대학 수시 전형이 계속 되고 있다. 최종까지 가지 못하고 1차 전형에서 중도에 불합격 통보를 받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정시를 준비하기에는 '수능'에 자신이 없어 재수나 혹은 해외 대학으로 눈을 돌린다. 대체적으로 수시에 지원한 학생들 가운데 학교 성적이 좋은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곧바로 미국 대학을 진로를 바꿔도 문제가 없다. 그 가운데 일부는 영어권에서 공부한 적이 있어서 영어 구사에 문제가 없다. 이런 학생들은 망설임 없이 미국 대학으로 진로를 바꿔도 문제가 없다.
1차 전형을 통과해 2차까지 갔어도 1-2개 대학에 면접을 하지만 불안하다. 일찌감치 1차에 모두 불합격된 학생들 가운데 아예 미국 대학으로 진로를 바꾼 학생도 많다. 최근 미래교육연구소에는 이렇게 국내대 수시에서 고배를 마신 학생들이 진로 상담을 위해 많이 찾아 온다.
국내대 수시에 떨어진 경우 해외 대학으로 진로를 바꿀 수 있을까?
■ 미국 대학 SAT, ACT 점수 없어도 명문 대학 지원 가능하다.
국내 고등학교 학생으로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되면 내신과 토플 점수로 미국 명문 주립대학과 사립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이때 학비가 부담스럽다면 Finacial aid를 받고 미국 대학에 다닐 수 있다.
상당수 유학원들이 이런 학생들을 커뮤니티 칼리지나 패스웨이로 가라고 안내를 하고 있으나 이는 결코 최선의 선택이 아니다. 이에 대해 필자는 여러번 유튜브를 통해서 알려드렸다. 다시 강조하지만 가급적 패스웨이는 가지 마라. 성적이 최하 바닥이고, 영어마저 안되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길이다.
실제로 서울 강남역 근처 유학원들을 방문하면 10곳 가운데 9곳은 패스웨이 아니면 CC로 가라고 한다. 오늘 다시 강조를 하지만 정상적인 학생이라면 그 길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 서울의 인 서울 대학에 갈 수 있는 데 지방 대학이나 지방대학 평생교육원으로 가려고 하는가? 패스웨이는 정규 입학 프로그램이 아니다. 말하자면 조건부 입학 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 성적이 우수하다면 서울대 연고대, 성균관대, 한양대 보다 세계 대학 랭킹이 높은 대학들의 지원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한국인들이 아는 명성 있는 대학들이 얼마든지 있다. 또한 학부중심 대학/리버럴 아츠 칼리지(이를 커뮤니티 칼리지와 혼돈하지 마시라) 가운데 SAT, ACT 점수가 없어도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 많다. 장학금 신청도 가능하다. 토플은 80점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더 많은 기사를 보려면 http://blog.naver.com/josephlee54?Redirect=Log&logNo=220560064505&from=postView
서울대 연·고대 떨어졌다면 세계 대학순위/랭킹 더 높은 미국·유럽대학으로 가자
국내 대학 떨어지고 생각해 보는 미국 등 해외 명문 대학 국내 실패 학생들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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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대학 영어로 진학하기
독일대학은 전 세계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공립 대학에 학비가 없다. 물론 일부 공립대학들은 총장 재량으로 학비를 받는 곳도 있다. 최근 독일은 국내고 학생들에게 문호를 대폭 개방했다. 과거에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들을 제시했지만 지금은 수능 성적만으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개방을 했다.
독일 대학의 장점은 학비가 없고 영어로 전 과정이 가능하며 독일 내 취업이 무엇보다 용이하다. 세계 각국 31만명의 학생들이 유학을 하고 있다. 조건은 가장 좋으나 지원 자격이 매우 엄격해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대학 수시에 불합격된 학생들이 세계 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도록 진로를 설계해 주고 있다.
수시 지원 대학에 모두 불합격한 학생들은 진로 설정을 놓고 매우 불안하겠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그 길 가운데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게 미국대학 진학이고 독일 대학도 한번쯤 생각해 볼만 하다. <미래교육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