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전공

기대 이하 수능 점수 받았어요. 유학 가고 싶어요.

꿈꾸는 시니어 2023. 2. 6. 15:25

 

고교 내신과 토플 성적만으로 서울대-연고대보다 좋은 대학도 간다.

학비, 생각만큼 비싸지 않다. 미국 명문 사립대에서 장학금 받아 간다.

수능 성적이 개인에게 통보됐다. 만점 학생이 3명 나왔지만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고 낙담하는 학생들도 많다. 기대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고 낙담하는 학생들이 많다. 수능과 수시에서 기대 이하 결과를 받은 학생들은 어떻게 진로 설정을 할 것인가?

이런 경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하나는 재수 또는 삼수를 하는 길이다.

2) 두 번째는 국내 대학이 아닌 해외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는 길이다.

여기서 필자는 화두를 던진다. 한강의 잉어 될래? 태평양 고래 될래?

서울대 연고대 성균관대, 한양대보다 더 우수한 미국 명문 대학을 내신과 토플 점수만으로 갈 수 있다. 이제 필자는 그 길을 가라고 권유를 한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 유학을 이야기하면 일반적으로 두 가지를 생각한다. ​

1) 미국 대학 진학은 매우 어렵다.

2) 미국 대학 학비가 비싸서 감당이 안 된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전제가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미국 대학 진학은 의외로 쉽다. 내신 성적과 토플 등 영어 공인 성적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두 번째로 미국 대학은 학비가 비싸서 중산층 아빠들이 감당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미국 대학은 학비가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대학이 다 비싼 것도 아니고 학비를 저렴하게 가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 학비가 저렴한 대학에 지원할 수도 있고,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주는 명문 사립대학도 많다. 이런 대학을 선택해서 지원을 하고 재정보조를 요청하면 서울대 연고대보다 더 적은 학비로 다닐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

국내고 학생들에게 가장 큰 장애는 내신 성적과 토플이다. 국내 고등학교의 성적 평가 기준이 미국 고등학교들과 많이 달라서 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국내 고등학교들은 상대평가이고, 미국은 절대평가다. 그래서 국내고 일반 학생들의 성적이 미국 대학에 지원하기에는 너무 낮은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사용해서 미국 대학에 지원을 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미래교육연구소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이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영어 공인성적이다. 영어 공인성적만 확보한다면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쉽다. 또 몇 점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지원하는 대학들의 수준이 달라진다. 명문 사립 대학들은 토플 120점 만점에 100점 이상을 요구한다. 명문 주립대학들은 79점 혹은 80점이 필요하다. 물론 일부 명문 주립대학 분교들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61점에서 75점 사이를 요구한다.

학비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사립 대학은 비싸지만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주립대학은 기본적으로 저렴하다. 예를 들어 보자. 명문 사립대학인 에모리 대학은 연간 학비가 $55,468이다. 반면 주립대학인 위스콘신 대학은 $38,630다. 그런데 위스콘신 대학의 여러 캠퍼스 가운데 하나인 위스콘신 라크로스 캠퍼스는 학비가 $17,928다. 메일 캠퍼스의 절반 밖에 안 된다. 또 다른 캠퍼스는 1만 5000달러인 곳도 있다. 여기에다가 장학금까지 받으면 1만 달러 이하 또는 초반으로 떨어질 수 있다.

만일 기대하는 수준의 대학에 가지 못했다면 1학년을 마치고 더 좋은 대학으로 얼마든지 편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편입을 하면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으면 된다. 국내 대학과 달리 미국 대학은 '패자 부활전'이 가능하다. 이게 미국 대학의 잠재력이다. 미국 대학생들의 30% 정도가 처음 입학한 대학에서 다른 대학으로 편입을 한다는 통계가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능과 수시에 기대 이하 성적을 받고 미국 대학 등 해외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상담/컨설팅 신청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