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전공

국내고 내신 5-6, 7-8등급 학생이 UC 버클리 가는 방법

꿈꾸는 시니어 2023. 2. 10. 13:45

 

캘리포니아주 소재 CC 통해 3학년 때 편입

내신 2.0, 토플 61점으로도 입학 가능

미국 내 4년제 대학에 입학해서 편입하는 방법

국내대 수시 결과가 발표되면서 기대 이하의 결과를 받은 학생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내신 성적이다.

미국 대학, 그것도 한국인들이 아는 명문 사립/주립대학에 가려면 훌륭한 내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다. 그런데 상대평가 제도하에서 자사고나 특목고에 다녔던 학생들은 내신에서 크게 어려움을 겪는다.

최근 내신 5-6등급 심지어 7-8등급 학생들 가운데 유학을 갈 수 없느냐는 상담을 해 온 학부모들이 있다. 다른 유학원에 갔더니 '꿈도 꾸지 마라'라며 문전 박대를 당하고 왔다며 분노했다. 이 학생 학부모는 아이를 적어도 UC 버클리에 보내고 싶어 했다. 가능할까? 당장은 가능하지 않지만 우회하면 가능하다.

그렇다면 미래교육연구소는 어떤 해답을 줄 수 있을까? 두 가지 솔루션이 있다.

먼저 2023학년도 UC 버클리 지원은 지난 11월 30일로 마감됐다. 따라서 내년 9월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은 원서를 넣을 수 없다. 내년에 지원을 하고 2024년에 1학년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렇다고 재수를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방법은?

첫째.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커뮤니티 칼리지(CC)로 가서 3학년 때 UC 버클리로 편입을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필자가 블로그에 자세히 글을 올려놓았다.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2953585360

 

<시리즈 2> UC 버클리에 편입하려면 이 CC에 가라!!

UC 버클리/UCLA 보내는 CC 따로 있어 편입 대상 대학을 목표로 CC 합격 컨설팅 제공 미레 교육, ...

blog.naver.com

 

아무 CC나 간다고 UC 버클리 편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유독 UC 버클리에 편입을 많이 시키는 CC가 9개 있다. 이 가운데 한곳을 가야 UC 버클리 편입이 쉬워진다.

이런 CC에 가려면 내신 성적이 2.0 이상이면 된다. 즉 고교 내신 8등급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영어 토플은 61점이면 된다. 최하 기준이다. 다른 액티비티도 필요 없다. 국내고 학생들 가운데 이 정도의 스펙을 가진 학생들은 많다.

두 번째, 미국 검정고시(GED)로 4년제 대학에 들어간 뒤 3학년 때 편입하는 길

미국 4년제 대학에 가기 위해 기본적인 요소가 GPA(내신)다. 이때는 적어도 3.0은 되어야 하고, 토플 성적도 70점 내외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5-6등급의 학생이라면 4년제 대학에 갔다가 편입을 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들 대학의 원서 마감은 내년 3-5월까지도 가능하다. 따라서 영어가 준비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차분히 토플 점수를 확보해서 이런 길을 가는 것도 괜찮다.

결론적으로 성적이 아주 낮은 학생은 CC를 통해 UC 버클리에 편입을 하고, 성적이 조금 더 나은 학생들은 4년제 대학에 입학을 했다가 편입을 하는 길을 선택하면 된다.

이에 대해서는 해외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가 개인별 맞춤형 로드맵을 짜준다.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