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전공

미국 대학 금년도 얼리 트렌드 분석하기

꿈꾸는 시니어 2023. 2. 17. 23:45

 

얼리 지원자가 갈수록 늘어난다.

지난해보다 얼리 합격률 다소 낮아졌다.

2023학년도 미국 대학 얼리 합격자 발표가 끝나가고 있다. 일부 대학의 경우 얼리 액션 합격자 발표가 내년 1월 30일경에 나오기도 한다. 금년도 얼리 지원의 가장 특징은 미국 대학들이 안정적인 학생 확보를 위해 얼리에 정원의 상당수를 뽑았다는 점이다. 얼리에서 정원의 50%를 선발한 대학들이 많고, 심지어 80%까지 얼리에서 선발을 했다. 두 번째로는 대부분 상위권 대학에서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는 점이다.

얼리 지원 제도는 최근 모든 대학과 학생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더 많은 대학들이 얼리 전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들은 얼리 액션, 얼리 디시전을 1, 2로 제공하고 있으며 심지어 얼리 3전형까지 나오고 있다. 전미 대학 카운슬러 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얼리 액션에서 신청은 10%, 합격 후 등록 학생은 9%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들의 합격문이 좁아졌다. 팬데믹 첫 해 SAT/ACT가 옵셔널로 되면서 상위권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몰린 이후 금년에 두 번째로 많은 지원자들이 원서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하버드 대학의 경우 지난해 7.9%에서 금년에 7.56%로 합격률이 낮아졌다. 예일 대학은 10.9%에서 10%로 낮아졌다. 브라운 대학도 지난해 14.6%에서 12.9%로 어려워졌다. 다트머스 대학도 20.1%에서 19.21%로 낮아졌다. 반면 MIT는 4.7%에서 5.74%로 다소 높아졌다.

그 밖의 주요 대학을 보면 다음과 같다.

버나드 칼리지는 ED에서 지난해 29%에서 금년에 25.6%로 낮아졌다.

보스턴 칼리지도 지난해 얼리에서 28%, 금년에 30%로 약간 높아졌다.

브라운 대학은 지난해 14.6%에서 금년에 12.97%로 낮아졌다.

다트머스 대학도 20.1%에서 19.21%로 낮아졌다.

듀크 대학은 더 낮아졌다. 지난해 21.3%에서 금년은 16.5%였다.

에모리는 약간 높아졌다. 지난해 36.5%에서 금년에 37.41%였다.

조지아텍은 in State 경우 지난해 39%에서 금년에 4.92%로 급격히 낮아졌다.

노틀데임의 금년도 합격률은 15.24%였다.

윌리엄스의 경우 지난해 31.3%, 금년에 27.04%였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