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 얼리 879명 선발 ... 합격률 12.9%
얼리에 6,770명 지원, 전년대비 10% 늘어
5년째 연속 얼리 지원자 증가
조만간 국제학생 대상 Need Blind 정책 채택할 듯
미국 아이비리그 가운데 하나인 브라운대는 2023학년도 지원자 6770명 중 879명을 얼리 합격자로 선발했다.
브라운대 지원자는 전년대비 10% 늘었다. 브라운 대학의 얼리 지원자는 5년째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는 얼리 지원자가 늘어나고 있는 미국 대학 입시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로건 파월 입학처장은 "브라운 대학의 얼리 지원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얼리 지원은 광범위한 재능과 경험을 가진 모든 사회경제적, 지리적 배경의 학생들이 브라운 교육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대학의 지속적인 의지를 반영했다"라고 강조했다.
브라운 대학은 학생들에게 론을 없애고 재정 지원 패키지로 대체했다. 또한 가용 재정 자원을 계산할 때 가족의 주택 자산을 고려하지 않았다. 또한 국제학생들에게도 Need Blind 정책을 조만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다양한 수시모집 학생 중 62%가 재정 지원을 신청하고 15%의 학생이 가족 중 가장 먼저 대학에 진학한다. 지리적으로, 그들은 50개의 국가, 44개의 미국 주, 콜롬비아 특별구와 푸에르토리코를 대표한다. 미국 밖에서 대표되는 상위 국가들은 브라질, 캐나다, 중국, 영국, 한국, 터키, 우크라이나이다.
합격한 879명의 학생들 중 62명이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들을 위해 일류 대학과 대학에 대한 접근을 평등하게 하기 위해 일하는 국립 비영리 단체인 QuestBridg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입학했다. 이 숫자는 매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7년 전에 불과했던 3명의 학생들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