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합격자 2275명 발표..역대 최저 합격률 4.35% 기록
예일대 합격자 2275명 발표,
얼리 합격자 776명, 레귤러 144명, 웨이팅 1145명
용인외고 합격자 1명 배출
예일대학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만2,250명의 지원자 중 2,275명의 학생을 2027학년에 입학시켰다고 학부 입학처가 3월 30일에 발표했다.
이 가운데 776명의 학생이 얼리 액션 라운드에 입학했으며 66명은 퀘스트브릿지 내셔널 칼리지 매치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되었다. 나머지 1,433명은 레귤러에 합격통보를 받았다. 추가로 1,145명의 지원자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합격자는 50개 주, 컬럼비아 특별구, 4개 미국령 및 78개국에서 배출됐다. 입학처는 매년 지원자 풀의 인구 통계와 입학 한 학생 그룹에 대한 자세한 통계를 보류하지만 8 월에 졸업생 프로필을 공개 할 예정이다.
"지원자 풀의 강점과 다양성은 우리가 받는 지원서 수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라고 학부 입학 및 재정 지원 담당 학장 Jeremiah Quinlan은 발표에서 말했다. 그는 "예일대학교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유망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어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지원자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입학처가 각 지원자에 대한 사려 깊은 전인적 검토 프로세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는 점도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예일대 지원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이 시험 선택 정책을 채택하고, 입학처가 중간 지원 주기마다 이를 갱신했기 때문이라고 대학관계자는 설명을 했다. 지난달 입학처는 2028학년도 지원 주기까지 시험 선택 정책을 연장했으며, 2024년 겨울에 장기 시험 정책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3학년도 합격률 4.35%는 2022학년도 4.46%, 2021학년도 4.62%, 2020학년도 6.54%, 2019학년도 5.91%보다 낮아진 최근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용인외대 부고에서 예일대 합격자 1명이 나왔다. 다른 외국인 학교와 국제학교 합격자는 확인 중에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