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칼리지(BC) 합격률 15%, 역대 최저 기록

 

 

총 36,525명 지원, 합격자 5,511명

합격자 94%가 고교 졸업 학년 상위 10%

SAT 평균 1511점, ACT 34점

 

 

보스턴 칼리지(BC)는 지원자 총 3만6525명 가운데 합격생 5511명을 발표했다. 이는 BC 역사상 가장 낮은 15% 합격률을 기록했다. BC는 최근 계속 합격률이 낮아지고 있다.

 

 

BC 입학생의 94%가 고등학교 졸업 학년의 상위 10%에 속하고 평균 SAT 및 ACT 점수가 각각 1511점과 34점인 대학 역사상 가장 학업 성취도가 높고 다양한 신입생을 받아들였다고 BC 입학처가 밝혔다.

 

학부 입학처에 따르면 2027학년도 입학생중 국제학생은 9%이며 79개국에서 왔다. 12%는 가족 중 대학에 처음 입학하는 학생이다.

 

BC는 불과 6년 전만 해도 2021학번(28,454명 지원)의 입학률은 32%였고, 4년 전에는 2023학번(35,500명 지원)의 입학률이 27%였다. 작년에는 2022학년도에 40,477명이 지원하여 1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올해 2023학년도 입학률 15%는 보스턴 칼리지가 미국에서 가장 선발이 까다로운 대학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다.

 

"입학처 직원들은 36,000명이 넘는 인상적인 지원자 중에서 이번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학부 입학처장 Grant Gosselin은 말했다."이 학생들의 지적 탐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우리와 공유한 개인적인 이야기는 인상적이면서도 고무적이었다. 우리는 이들이 전 세계에 미칠 영향력을 기대합니다."

 

입학처는 2월과 이달 초에 얼리 디시전 학생들을 위한 환영 행사를 두 차례 개최했으며, 다음 달에는 두 차례의 입학 이글 데이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고셀린은 말했다. 또한 입학처는 4월에 캠퍼스 및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과 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다.

 

고셀린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입학한 학생들이 대학 결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미 절반이 조금 넘는 학생들이 얼리 디시전을 통해 등록했지만, 레귤러를 통해 입학한 학생들은 이 역동적인 커뮤니티와 다양한 기회를 소개하는 다양한 입학 학생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