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금년에 꼭 미국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요. 지금 지원 가능한 대학은?

꿈꾸는 시니어 2023. 5. 26. 14:20

 

미국 대학들의 2023학년도 입시는 사실상 끝났다.

 

그럼에도 여전히 금년에 꼭 미국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게 가능할까?

즉 지금도 여전히 원서를 받거나 조금 늦게라도 원서를 받는 대학들이 있을까?

 

A는 지난해 극심한 정신 건강으로 대학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치유를 했다. 그런데 대학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상위권 대학들의 원서 마감일에 원서 제출을 하지 못했다. 다른 친구들은 벌써 대학 합격통지를 받고 5월 1일까지 해당 대학에 등록을 마쳤다. A는 그럼에도 금년에 대학에 가고 싶어한다. 지금이라도 대학 원서를 넣을 수 있을까?

가능하다.

여전히 많은 미국 대학들이 신입생 원서를 받고 있다.

5월 15일까지 원서 마감일이 대학도 있다. 이후 6월 1일, 6월 16일 , 7월 1일에도 원서를 받는 대학이 있다. 이 가운데는 한국에 꽤 알려진 대학들도 있다. 유학원들이 선전하는 대학 리스트도 들어있다.

아이비리그 가운데 하나인 컬럼비아 대학의 GS의 경우 5월 15일까지 마감이다. 이 대학은 이런 저런 이유로 고등학교를 다니고 일정기간 동안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대학에 다니다가 중퇴를 하고 다시 대학에 가려는 이른바 Non Traditional Student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대학이다. 이런 대학들은 많다. Yale대학에도 있고, 하버드 대학에도 있다. 5월 15일에 마감하는 대학은 컬럼비아의 GS 말고도 9개 대학이 더 있다.

6월 1일 마감하는 대학으로는 명문 주립대학으로 꼽히는 Auburn University가 있다. 미국 유에스뉴스 랭킹 97위에 올라있는 좋은 주립대학이다. 이 대학외에도 20여개 대학이 있다.

이처럼 늦게까지 학생들을 선발하는 미국 대학들이 있다. 금년에 어떻게든 꼭 진학을 하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서 대학에 들어가기 바란다. 이렇게 대학에 진학을 하고 나면 그 다음은 여러 기회가 있다. 즉 편입을 통해 더 나은 대학으로 진학하는 방법이 있다. 얼마든지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렇게 늦게 진로를 결정하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컨설팅을 통해 길을 열어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의 상담을 통해 길을 만들어가자.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