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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중 학생이 '교수 만나기 쉬운 대학' vs '어려운 대학'

꿈꾸는 시니어 2023. 5. 26. 14:30

 

미국 대학을 선택할 때 여러 고려 사항이 있지만 '교육의 질'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교육의 질을 결정하는 사항은 교수대 학생의 비율도 중요하다. 또한 한 클래스가 몇명인지도 매우 중요하다. 동시에 학생이 필요한 때 언제든지 교수를 만나 학문에 대한 조언도 받고 어려움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은 학생이 교수와 소통이 잘 되는 대학, 즉 학생이 교수를 만나기 쉬운 대학을 보자.

이런 교수와 학생의 커뮤니케이션은 학교의 크기와 반비례 한다. 즉 학교의 규모가 크고 강의실 학생수가 많을 수록 어렵다. 반면 학교의 크기가 작고, 운영되는 클래스의 학생수가 작을 경우 교수와 학생의 소통은 원활하다.

그렇다면 미국 대학 가운데 교사와 학생의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잘 되는 학교는 어디일까?

1위 Williams College

윌리엄스 칼리지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 랭킹 1위 대학으로 입학의 난이도는 아이비리그 대학과 같다. 또한 교육의 질이나 학생의 우수성 등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2위 West Point

3위 Rose -Hulman Institute of Technology

4위 Whitman College

5위 Webb Institute

6위 Wabashi College

7위 Hillsdale College

8위 College of Wooster

9위 Thomas Aquinas College

10위 U of Richmond

11위 Furman College

12위 Randolph College

13위 Calreton College

14위 United States Coast Guard Academy

15위 Bowdoin College

1위에서 15위까지 모두 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전교 학생수가 대개 2-3천명 미만이다. 교수대 학생 비율이 보통 1:10미만이다. 한 클래스도 20명 미만이고 때로는 10명 미만인 경우도 많다. 이런 점 때문에 교수와 학생간의 소통이 대형 대학인 주립대, 중형대학인 종합대 사립대보다 원활하다.

그렇다면 교수와 학생의 소통이 안 되는 대학 랭킹을 본다.

1위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베이톤 루즈캠퍼스

2위 페이스 대학

3위 뉴욕 시립대학 헌터 칼리지

4위 루이스빌 대학

5위 캘리포니아 대학 스태니스라우스 캠퍼스

우리가 잘아는 뉴욕대학은 10위에, 미시간 주립대학은 15위에, 휴스턴 대학은 19위에 각각 올랐다.

지원할 대학을 선택할 때 교수와 학생이 소통이 잘 되는, 즉 교육의 질이 높은 대학도 한번 생각해 봄직하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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