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가운데 학생들이 만족도가 큰 순위/랭킹
1위 밴더빌트 대학, 2위 캔사스 주립대, 3위 토마스 아퀴나스대
명성이 있는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만족도도 클까? 한국의 경우 서울대 연고대에 다니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는 이와 다르다는 조사가 나왔다.
프린스턴 리뷰가 2023년 대학 랭킹을 내기위해 16만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했다. 자기가 다니는 대학에 대해 만족하느냐의 질문에 가장 높게 만족도를 나타낸 대학의 순위를 소개한다.
학생들이 '나는 내가 다니는 대학을 사랑한다', '나는 우리 학교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로 순위를 매겼다.
한국인들은 학생들의 만족도 순위에서 아이비리그 대학이 상위 랭킹을 거의 차지 하지 않을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학생들의 답변은 달랐다.
가장 학교를 사랑한다고 답한 1위 대학은 밴더빌트 대학이다. 유에스 뉴스 랭킹 13위 대학이다.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낯선 대학이다. 테네시주 내쉬빌에 있는 대학으로 학생수는 6800여명이다.
2위는 캔자스 주립대학이다. 3위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가톨릭계열 대학인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이다.
4위는 브라운대학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5위 윌리엄 앤 메리 대학이다. 이 대학은 주립대학으로 미국에서 하버드 대학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6위 튜레인 대학이다. 뉴올리안즈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으로 유에스 뉴스 44위에 오른 대학이다.
7위는 힐스데일 칼리지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8위는 Auburn University다. 한국인에게는 다소 낯선 주립대학이다. 유에스 뉴스 97위대학이다. 앨라바마에 있다.
9위 클렘스 대학.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명문 주립대학이다.
10위 버지니아 텍, 버지니아 공과대학이다.
10개 대학 가운데 아이비리그는 단 1개, 브라운 대학에 그쳤다.
한국인들이 아는 대학들은 대부분 10위안에 들지 못했다.
11위 위스컨신 대학
12위 워싱턴 주립대학
13위 올린 공대
14위 엘론 대학
15위 에모리 대학
16위 와슈
17위 라이스 대학
18위 리하이대학
19위 보든 칼리지
20위 리치몬드 대학
1~20위 대학을 유형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종합대학 사립대학은 8개 이고, ▶종합대학 주립대학은 7개이고,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4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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