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투자 대비 수익률(ROI) 중요...전공- 대학별 따져보라
대부분 해양대학이 ROI 높다
컴퓨터, 공학, 경영학은 높고
인류학, 고대문학은 적자(마이너스)
미국 대학교의 투자수익률(ROI)은 등록금 대비, 수익으로 계산을 한다. ROI순위는 대학교나 전공에 따라 다양하다. 대학 교육은 인생의 중요한 투자로 간주되며 학위 획득은 일반적으로 미래의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그러나 각 대학이나 전공의 ROI는 학생의 개인적인 성과, 선택한 진로 및 기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대학 교육의 투자수익률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학문적인 성취, 취업 기회, 급여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대학교의 ROI는 일반적으로 학생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대학 학위 비용은 너무 비싸서 목록에 있는 대학의 투자 수익률(ROI)과 특정 대학 전공에 대한 ROI를 무시할 수 없다. 다행히도 미국 연방 정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몇 가지 리소스를 통해 특정 대학뿐만 아니라 특정 학교 내의 학과 전공에 대한 ROI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조지타운 센터는 최신 연방 데이터를 사용하여 4,500개의 2년제 및 4년제 대학을 투자 수익률별로 순위를 매겼다. 조지타운 센터는 졸업 후 10년에서 졸업 후 40년까지 일정 간격으로 대학의 순 현재 가치를 조사했다. 이 센터는 순가격 가치(NPV)를 미래의 금액이 현재의 가치로 환산된 금액으로 정의한다. 이 지표에는 비용, 미래 수익 및 고정된 기간 동안 특정 금액을 투자하고 수익을 올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포함된다.
이 도구의 멋진 점은 특정 주에 있는 2년제 및 4년제 학교는 물론 전국의 주립 및/또는 사립 교육기관을 살펴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필터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원하는 시간 간격과 해당 기간의 순위를 선택하고 해당 기간의 최고 및 최저 실적 기관을 기준으로 필터링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다음은 졸업 후 40년 동안 가장 높은 NPV를 제공한 전국 주립 대학을 검색한 스크린샷이다.

다음은 같은 대학 내에서도 전공에 따라 ROI가 달라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즉 UC 샌디애고에서 전공에따라 ROI가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조지타운은 기관 차원의 ROI를 제공하지만, 개별 학문 분야에 대한 경제적 수익이 얼마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싱크탱크인 평등 기회 연구 재단(FREOPP)은 약 30,000개의 학사 학위 프로그램에 대한 예상 수입과 평생 ROI를 계산했다.
교육기관 내 개별 학위 프로그램의 재정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계산을 위해 연구원들은 25세와 45세의 수입을 조사했다.
학업 프로그램을 확인할 때 한 가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교육기관 내에서 개별 전공에 따라 엄청난 수입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순위가 높은 학교라고 해서 모든 전공 학생의 높은 수입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가족들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버클리의 경우 경영학 전공자와 화학 엔지니어의 평생 ROI는 각각 1,529,287달러와 1,069,675달러입니다. 이를 버클리의 인류학 및 고전/고대 학문의 ROI가 각각 마이너스 57,987달러와 마이너스 238,293달러인 것과 비교해 보라. 이렇게 전공에 따라 투자 대비 수익이 달라진다. 그래서 대학도 중요하지만 전공이 훨씬 더 중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