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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전공

MBA 졸업생, 미국에서 취업 어렵다

미국 고용시장에서 고임금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어, 경영전문대학원(MBA) 석사 졸업생들의 취업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MBA 졸업생들이 선호하는 컨설팅, IT, 금융 분야의 경기 침체로 인해 채용 공고가 줄고 있습니다. 미국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은 MBA 석사를 통해 높은 연봉을 기대하지만, 실제 취업 상황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스탠퍼드대 MBA 졸업생의 평균 초봉이 상승했지만, 졸업 후 취업률은 감소했습니다.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도 MBA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급감했습니다.

기업들은 MBA 졸업생 채용 시 더 신중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졸업생들은 전통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농업이나 제조업 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