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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기유학

25년 1월 미국 보딩 스쿨, 장학금/재정보조 받고 가기

 

 

미국 보딩 스쿨 평균 연 2만 5000달러 장학금 제공

이럴 경우 국내 국제학교 비용보다 저렴해져

 

미국 대학, 특히 사립대학에서 많은 재정보조를 받고 가는 것에 대해 이제 알만한 사람은 안다. 물론 아직도 유튜브를 보면 국제학생이 재정보조를 받기는 '매우 어렵다"거나 "국제학생들은 미국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고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분명히 이야기를 하지만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해 149명에게 90여 억원의 재정보조를 받게 해 주었다. 그러니 이제 미국 대학들의 재정보조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면 '무식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미국 보딩스쿨들은 어떨까? 물론 미국 보딩스쿨들은 대부분 사립이다. 물론 공립 보딩도 있지만 드물다. 사립 보딩들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고 많은 기부금을 쌓아놓고 있다. 그래서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들에게 큰 액수의 재정보조 / Financial aid를 준다. 이 학교들 가운데는 국제학생들에게도 이런 혜택을 주는 곳이 꽤 된다.

오늘은 미국 보딩스쿨 가운데 이렇게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주는 학교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보딩스쿨들은 약 300여개가 있다.

정확한 숫자는 시간과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전국에 걸쳐 다양한 종류의 보딩스쿨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학교들은 일반적으로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캠퍼스 내에서 생활하면서 학습한다.

미국의 보딩스쿨은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종합 보딩스쿨: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전통적인 보딩스쿨이다. 학문적 우수성, 예술 및 스포츠 프로그램, 그리고 리더십 개발에 중점을 둔다.
  2. 특수 목적 보딩스쿨: 특정 학문적, 예술적, 또는 치료적 필요를 가진 학생들을 위한 학교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 종교 기반 보딩스쿨: 특정 종교적 가치나 전통에 기반을 둔 교육을 제공한다.
  4. 군사 보딩스쿨: 군사 훈련과 리더십 개발에 중점을 두는 학교다.
  5. 공연 예술 및 예술 보딩스쿨: 음악, 연극, 무용, 미술 등 특정 예술 분야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각 보딩스쿨은 독특한 교육 철학, 학문 프로그램, 그리고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선택지 중 하나를 제공한다. 이러한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엄격한 학문적 환경과 함께 독립성, 책임감, 그리고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일반적으로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주는 학교들은 1) 종합보딩의 상위권 학교들이다. 오랜 전통을 갖고 있고, 학교의 기부금의 규모도 상당하다. 일부는 5만달러 이상을 주기도하지만 평균 2만 5000달러에서 3만달러를 제공한다. 이 액수를 보면 등록금의 절반정도다.

이렇게 등록금의 절반만 받아도 국내 국제학교 학비보다 월등히 저렴해진다. 지금 국내 국제학교들의 학비는 연간 3천만 원을 넘어 4천만 이상인 곳도 여러곳이 있다. 이렇게 본다면 교육의 질이나 대학 준비 등 여러면에서 미국 보딩스쿨에서 재정보조를 받고 가는 것이 비용 효과면으로 볼 때 국내 국제학교에 가는 것보다 훨씬 더 유리하다.

보딩스쿨입학은 9월과 1월, 즉 가을학기와 봄학기가 가능하다. 내년 봄학기, 즉 1월 학기에 자녀를 보낼 수 있다. 학교마다 마감이 다르지만 10월이라고 보면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내년 1월 학기에 미국 명문 보딩으로 가려는 학생들을 준비시키고 있다. 물론 이때 가는 학생들도 중산층 가정의 경우 재정보조가 가능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보딩스쿨에 대한 입시 컨설팅을 도와줌과 동시에 가정 경제가 어려워 재정보조를 받아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Financial aid를 받아주고 있다. <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