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서울 아산병원, 2위 분당 서울대 병원, 3위 강남 세브란스 병원


생활습관의 변화와 삶의 질의 변화에 따라 최근 심장병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심장병은 크게 심부전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부정맥 질환으로 나눌 수있다. 의학 신문은 2021년 9월 28일자에서 이 질환의 현황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2020년 현재 심장질환자는 162만명이다. 이 신문은 심장질환별로 두드러지는 연령특성이 있다고 보도를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9일 ‘세계심장의 날’을 맞아, 성별·연령대별 주의해야 할 심장질환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2016~2020년) 주요 심장질환의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20년 환자수는 162만 4062명으로 2016년 138만 9346명 대비 16.9%(연평균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심장질환 연간 총 내원일수는 2016년 779만 2979일에서 2020년 838만 574일로 7.5%(연평균 1.8%) 증가했고, 1인당 내원일수는 2016년 5.61일에서 2020년 5.16일로 8.0%(연평균 2.1%) 감소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이런 심장질환을 가장 잘 치료하는 병원은 어딜까? 2022년 미국 뉴스위크지가 세계 병원 랭킹을 내면서 국내 병원도 그 순위가 드러났다.
그 대상은 흉부외과(胸部外科, cardiothoracic surgery, thoracic surger)는 가슴 안의 기관, 특히 심장과 허파에 관한 질병을 다루는 외과 분야다. 이번에는 특히 심장 수술을 잘하는 병원을 본다.
국내 1위는 서울 아산 병원이다. 이 병원의 세계 랭킹은 52위다. 2위는 서울대 분당병원이 차지했다. 이 병원의 세계 랭킹 78위다. 3위는 강남 세브란스가 차지했다. 세계 랭킹은 138위를 기록했다.
국내 1위인 서울 아산병원 심장병원을 보자. 이 곳은 국내 중증 심장질환자가 가장 많이 찾는 병원으로 꼽는다. 이 병원은 2020년 현재 심장병원은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을 국내 최다인 800여 차례 시행했다. 2년전 자료이니 지금은 훨씬 더 많은 사례가 축적됐을 것이다. 2020년 11월에는 국내 최다 심장이식 건수인 800차례를 달성했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의 심장이식 수술 건수는 국내 전체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생존율을 기록해 많은 말기 심부전 환자가 심장이식으로 새로운 삶을 찾도록 돕는다. 또 1991년 국내 최초로 관상동맥스텐트 시술을 성공한 이래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의술로 매년 2500건 이상의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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