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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전공

미국 명문 에모리 대학, ED 합격자 903명 발표

 

얼리 지원자 총 2414명, 합격률 37.4%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소재한 미국 명문 에모리 대학이 2023학년도 얼리 디시전 합격자 903명을 지난 12월 14일 발표했다. 합격생들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됐다.

에모리 대학의 얼리 지원자는 총 2,414명으로 합격률은 37.4%다.

John F. Latting입학 부주임 겸 입학처장은 "우리는 많은 학생들이 에모리 교육에 대한 기록적인 관심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이렇게 학문적 준비와 삶의 경험, 재능과 관심사를 갖춘 조기결정 지원자들의 풀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라고 말을 했다.

에모리 대학의 얼리 지원자수는 전년대비 10%로 늘었다.

에모리 대학의 한 가지 독특한 측면은 1학년 학생들이 에모리 경험을 시작할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에모리 본교 캠퍼스와 에모리 옥스퍼드 캠퍼스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다.

애틀랜타 캠퍼스에서 동쪽으로 38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옥스퍼드 칼리지는 에모리의 원래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다. 1, 2학년 학생들만을 위한 이 캠퍼스는 학생들이 긴밀한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이다.

옥스퍼드 캠퍼스 학생들은 모두 애틀랜타 캠퍼스에 진학하여 에모리 칼리지, 고이즈타 경영대학원, 넬 호지슨 우드러프 간호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한다.

올해 합격생 분포를 보면 에모리 칼리지 722명, 옥스퍼드 칼리지 353명, 두 캠퍼스 모두 합격한 학생 233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