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하버드 대학 지원자 수는 총 5만6,937명이고 이 가운데 얼리/레귤러를 합해 총 1,942명이 합격을 했다.
그렇다면 이 학생들은 어떤 전공을 선택했을까? 미국 대학 학생들은 전공이 2학년 말에 확정되고, 3학년부터 전공을 시작한다. 따라서 1학년 입학 시 전공은 확정 전공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학생들은 전공을 정하고 들어와 중간에 자기가 할 전공을 변경하거나 선택한 전공으로 계속 공부를 한다.
2023학년도 합격생들의 전공 선택을 살펴 본다.
순위
|
전공
|
비율
|
1
|
Social Science
|
28.3
|
2
|
Biological Science
|
17.4
|
3
|
Humanities
|
16%
|
4
|
Engineering
|
9.5%
|
5
|
Compter Science
|
8.8%
|
6
|
Physical science
|
6.8%
|
7
|
Undecided
|
6.7%
|
8
|
Math
|
6.5%
|
1위가 사회과학이다. 경제학, 사회학 등 여러 전공이 있다
2위는 바이오 과학이다. 여기에 한국 사람들이 말하는 자연과학 분야다.
3위는 인문학이다. 언어 전공등이 포함된다.
4위는 공학(엔지니어링)이다.
5위는 컴퓨터 사이언스다.
하버드는 전통적으로 사회과학 분야가 우세하다. 반면 스탠퍼드 대학은 이공계가 우세하다.
전체 정원의 6.7%는 전공을 정하지 않은 상태로 지원을 했다. 이처럼 미국 대학들은 전공을 꼭 정하지 않고도 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이 점도 한국 대학과 다른 점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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