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공지] 2024년 1월 학기 참가 신청이 4월 중으로 마감됩니다.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2024년 1월 학기 신청 마감이 4월 25일로 예정되어 준비를 서둘러야 합니다. 보통 1월 학기 마감은 8월 말까지였는데, 미국 재단으로부터 4월 중으로 마감 예정이라는 소식이 오늘 아침에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원 희망자와 재단에서 배정 가능한 교환학생 수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조치라고 미국 재단 측은 밝혔습니다.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예년보다 지원자들이 몰려서 빨리 마감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자원봉사 홈스테이를 찾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마감을 서두르게 된 이유입니다. 결국 한국 학생들의 교환학생 선발 기회가 축소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미국 재단 측은 이번 달 내로 2024년 1월 학기 신청 마감일에 대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유럽 출신 학생들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가 급증하면서 한국 학생에게 분배되는 인원이 줄고 있어, 앞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중고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관련 법령 근거
1948년 시작된 중고생 J-1(Exchange Visitor Program, establishing a student exchange program) 프로그램은 벌써 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씨(전 IMF 총재, 현 세계은행 총재) 등이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 기준으로 300여 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128개국에서 약 28,000명이 참가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기 바랍니다.
(대상 중3 ~ 고2)
<프로그램 총괄: 한승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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