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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대학원

수능 5등급 - 국내고 졸업 후, 영어로 학비 무료 독일 대학 유학 가자.

 

수능 성적 과목 당 5등급 이상, 평균 4.4 등급

이 조건 미달 자, 국내 대학 1년 이수 후 독일 대학 유학 가능

 

지금까지 우리는 해외 유학이라고 하면 미국 대학이나 고등학교로 유학을 가는 것을 생각했다. 그러나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유학 대상국이 매우 다양해졌다. 이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나라가 바로 독일이다. 독일은 한국인들에 익숙한 나라이면서도 막상 아는 게 별로 없다. 1960년대 독일에 간 광부와 간호사의 이야기를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서 알고 있다. 주로 예술과 음악을 하는 학생들이 유학을 떠났고 70-80년대에는 법학을 전공하는 이들이 독일에서 공부를 하고 왔다.

지금 독일은 유럽에서 유학하기를 원하는 유학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2022년 통계 기준 440,564명의 유학생들이 독일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독일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수는 세계 상위 5개 국가에 속한다. 독일의 유학생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학비가 없는 것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독일 내 유학생 출신 국가를 보면 다음과 같다. 이는 2023년 ERUDERA 통계다.

 

독일에 유학생 출신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1위다.

▶ 1위 중국 40,055명

▶ 2위 인도 33,753명

▶ 3위 시리아 16,712명

▶ 4위 오스트리아 14,601명

▶ 5위 터키 12,616명

▶ 6위 이란 11,625명

▶ 7위 러시아 10,739명

▶ 8위 이탈리아 9,887명

▶ 9위 카메룬 7,692명

▶ 10위 이집트 7,214명

▶ 11위 파키스탄 7,114명

▶ 12위 프랑스 7,054명

▶ 13위 미국 5,716명

독일 내 한국 유학생은 총 5천 명이 안 된다. 미국 유학생 6만여 명의 1/10이 안 된다.

 

그렇다면 독일 유학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

1) 학비가 없거나 저렴하다는 것

2) 영어로 전공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

3) 졸업 후 18개월을 머물며 취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 고등학교 학생들의 독일 대학 지원 조건이 까다로웠다. 고등학교 성적과 수능 성적을 동시에 요구했다.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안 좋은 학생들은 지원조차 어려웠다. 그러나 독일은 최근 한국 학생들의 독일 대학 지원 조건을 완화했다.

<함부르크 대학 전경>

1) 수능 과목 별 5등급 이내

2) 평균 등급 4.4 등급

이면 독일 대학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에는 과목별 고교 성적에 6급 이하가 없어야 했다. 최근에는 고교 등급 조건을 삭제했다. 따라서 고교 성적이 다소 안 좋아도 수능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능 조건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은 독일이 인정하는 4년제 대학에 진학을 해서 1년 과정을 이수하고 35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현재 대학에서 하고 있는 전공으로 독일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독일 대학이 인정하는 다른 전공으로 바꾸려면 4년제 대학을 완전히 졸업한 후에 가능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국내 대학 재학/졸업생의 독일 유학을 컨설팅해 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