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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수능 이후 생각해 보는 미국-독일 대학 진학

 

가정 경제가 어려울 경우 장학금 받아 국내대 비용으로 간다.

독일 대학, 학비 무료 영어로 가기

고등학교 성적과 영어 공인성적이 중요

24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시험 결과가 조만간 나온다. 이미 가채점을 통해 자신의 수능 점수를 파악하고 있을 것이지만 공식 점수가 나오면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 가운데 해외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

1) 한 그룹은 수능 시험 결과 기대 이하 점수를 받은 학생들로 가고 싶은 국내 대학에 가지 못하는 경우다.

2) 수능 시험 결과에 관계없이 평소에 가고 싶었던 해외 유학을 가겠다는 학생들이 있다.

​어느 경우든 상관이 없다. 방향을 해외대학으로 정하면 그 길에 맞게 설계를 하고 진행을 하면 된다.

 

​두 가지 설계가 가능하다.

 

첫번째는 내신과 토플로 미국 명문 대학에 가는 길이 있다.

두번째로는 수능 성적만으로 학비가 없는 독일 대학으로 진학을 하는 길이다.

미국 대학은 일반적으로 학비가 비싸다. 하지만 사립 대학의 경우 국제학생들에게도 많은 재정보조/장학금을 준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 학부모들이 이해를 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강렬 박사의 유튜브나 블로글 참고하길 바란다. 미국 대학도 국내 대학 학비 수준으로 얼마든지 유학을 갈 수 있다. 독일의 경우에는 더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을 갈 수 있다.

■ 국내고 나와서 독일 대학 유학 가기 = 유튜브

https://youtu.be/j_MLtXGp54Y

 

< 유튜브 설명 = 국내 고등학교 졸업 후 독일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최근 많다. 독일 대학은 앞서 설명을 했듯이 학비가 무료다. 그리고 독일 대학으로 진학할 때 독일어 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지만 영어과정으로도 진학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독일 대학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다. >

1. 미국 명문 사립 대학 장학금/재정보조를 받아서 가라. 학비 부담 능력이 있으면 명문 주립대학 진학도 가능하다.

미국 대학 지원은 간단하다. 내신과 토플만 있으면 된다. 내신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높으면 높은 대로 낮으면 낮은 대로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명문 주립대학은 내신 등급이 1-2등급이어야 한다. 그래도 괜찮은 대학들은 4-5등급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꼭 필수적인 준비 요소는 영어공인성적이다. 한국 학생이 미국대학에서 공부를 하려면 최소한의 영어 능력은 필요하다. 토플이나 아이엘츠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토플은 80점 이상, 아이엘츠는 6.0 혹은 6.5다. 그러나 조금 낮은 수준의 영어 공인성적을 갖고 있어도 가능하다.

앞서 설명을 했듯이 미국 대학 학비가 만만치 않다. 주립대학의 총 비용은 6-8천만원, 사립대학의 총 비용은 연간 1억원이 든다. 중산층 가정에서 이 비용을 감당할 수 없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게 바로 미국 사립대학들이 한국학생에게도 주는 Financial aid다.

 

학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다음의 두가지 길을 선택하면 된다.

​1) 미국 사립대학에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아서 간다.

2) 미국 주립대학 가운데 학비가 저렴한 대학을 찾아서 지원을 한다.

■ 미국 대학 장학금 받고 가기 = 유튜브

https://youtu.be/9WEj0pk6-_c

 

​이 두 가지 방법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물론 부모님의 소득이 충분하다면 대학을 찾는 범위가 훨씬 더 넓어진다. 미국 대학에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요소를 준비해야 한다.

1. 대학 지원서

2. 고교 성적표

3. 공통원서와 대학이 제시하는 에세이

4. 카운슬러 & 교과목 교사 추천서

5. 은행 잔고 증명서

6. 영어 공인성적(토플/ 아이엘츠/ 듀오링고)

미국 대학 유학이 어렵고 먼 길인 것 같지만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유학을 떠난다. 현재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의 수는 5만여명에 이른다. ​

2. 학비 없이 영어로 독일 대학에 가는 길

 

​우선 독일 대학으로 가려면 지원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다음의 조건이 기본이다.

1) 수능 각 영역 5등급 이하가 없을 것

2) 수능 총 영역 평균 4.4 등급이하

3) 영어 토플 혹은 아이엘츠 점수를 확보할 것

독일 대학은 매년 10월에 개강을 한다. 지원은 7월 중순까지 하면 된다. 영어 공인성적을 준비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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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의 2024학년도 얼리지원 마감이 끝났고, 이제 정시/레귤러 지원이다 1월 1일부터 늦게는 5월까지도 원서를 받는다. 얼마든지 시간이 있다. 영어 공인성적을 만드는 작업을 지금 시작해도 늦지는 않다. 일부 유학원들이 CC(커뮤니티 칼리지)나 패스웨이 등으로 학생들을 안내하지만 추천하고 싶은 길은 아니다. 정말 미국 유학을 가겠다면 4년제 대학으로 곧바로 진학을 하라. 그게 정답이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