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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일반

중국 내 한국 유학생 1/5 토막났다 ... 중국 대학 더이상 안 간다!!!

 

최근 중국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의 수가 지난 6년 동안 5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합니다.

이는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19 봉쇄 정책과 반중 정서 확산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2022년 4월 기준, 중국 대학과 대학원에서 학위 과정을 밟거나 어학연수 중인 한국인 유학생은 1만5857명으로, 2017년의 7만3240명과 비교했을 때 78.3%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한, 중국 유학생의 전체 해외유학생 대비 비중도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입니다.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른 후유증이 중국 유학생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용인대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는 코로나19 기간 중 중국에서 귀국한 한국 유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듣고 이후 오프라인으로 돌아갈 이유가 줄었으며, 중국에 대한 불신이 커져 유학생 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합니다.

이와 함께 중국으로 향하는 미국인 유학생 수도 크게 줄었습니다. 2019년 1만1000명이었던 미국인 유학생 수는 현재 350명으로, 4년 새 97% 감소했습니다. 중국에서 외국으로 유학 가는 학생 수도 줄고 있으며, 호주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 중 중국인 비중이 33%로 줄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는 중국 민족주의자들과 민주주의 옹호자들 사이의 갈등과 중국인 학생 스파이 의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출처= 매일경제 >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society/10906567

 

“중국 갔다가 무슨 일 당할지 몰라”…유학생 5분의 1로 확 줄었다 - 매일경제

코로나 봉쇄·반중정서 확산 올해 4월 1만5천여명 유학 美 제일 선호…3명중 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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