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FAFSA 양식 공개, 시스템 오류 및 지원 지연에 대한 지적 이어져"

 

2024~2025학년도를 위한 새로운 '연방 무료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양식이 공개되었으나, 여러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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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는 무료 연방 학생 지원 신청서를 말한다. 이는 미국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형식으로, 대학생 또는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연방 정부, 주 정부, 그리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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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SA를 통해 학생과 그 가족의 재정 상황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교육비 지원, 연방 학자금 대출, 일부 장학 프로그램의 자격을 결정한다. 학생들은 매 학년마다 FAFSA를 작성해야 하며, 지원 가능한 최대 금액을 받기 위해서는 일찍 신청하는 것이 좋다.

FAFSA는 학생들에게 고등 교육을 통한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며, 많은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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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간소화된 온라인 양식은 '소프트 론칭(임시 출시)'으로, 단기간 사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데이트된 버전은 이전 양식보다 질문 수를 대폭 줄여 18개 질문만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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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양식은 가족의 소득, 자산, 가족 수에 따른 연방 빈곤선을 기준으로 학자금 인덱스(SAI)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지만, 대학에 다니는 다른 형제자매의 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FAFSA 신청 양식에 대해 부실하다는 지적이 여전히 나오고 있으며, 교육부는 시스템 오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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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양식으로 제출된 정보는 1월 말까지 학교에 전달되지 않으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필요한 시기에 학자금 지원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아 적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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