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사이언스 전공 선택 시 다른 전공 희망자보다 합격이 어려울까?

 

 

상담이나 대학 지원 컨설팅 과정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일반적으로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으로 지원하는 것이 다른 전공을 선택하는 지원자들보다 합격이 어려울 수 있다. 이는 여러 데이터로 확인된다. 그러나 모든 대학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는 몇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다:

​

1. 인기와 수요: 최근 몇 년 동안 컴퓨터 사이언스는 미국 대학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공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이로 인해, 특히 명문 대학에서는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 지원자들 사이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다. 이는 여러 전공자들 가운데 비교적 취업이 용이하다. 특히 외국 학생들의 경우 H1B비자 신청자들 가운데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자들이 가장 많다. 그만큼 취업이 잘 된다는 이야기다.

​

2. 대학별 경쟁률: 일부 대학에서는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의 경쟁률이 특히 높다. 예를 들어, UC 버클리, 스탠퍼드 대학교, MIT와 같은 학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은 매우 인기가 높으며, 따라서 입학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다.

​

3. 학업적 요구사항: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 지원자들은 강한 수학 및 과학 배경을 보여야 하며, 관련 외부 활동, 프로젝트, 인턴십 등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능력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

4. 자원의 한계: 일부 대학에서는 컴퓨터 사이언스 프로그램에 제한된 자원(예: 교수진, 연구시설)이 있어 수용할 수 있는 학생 수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즉 인기는 올라가는 데 대학이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학 지원시 컴사 전공으로의 합격이 어려울 수 있다.

​

하지만 이러한 경쟁률의 차이는 대학과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며, 모든 대학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이 다른 전공보다 더 어렵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지원자의 준비도와 지원하는 대학의 특성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