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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미 연방 교육부, FAFSA 오류 해결 위한 새 조치 발표

 

미국 연방 교육부는 연방 무료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처리의 오류와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구사항을 완화하는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13일 교육부는 “대학들이 FAFSA 신청을 처리하고 학생들에게 재정 지원 제안을 빠르게 전달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요구 사항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대학들이 FAFSA 신청을 더 빠르게 처리하고 학생들에게 재정 지원 제안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 규칙 준수 검토를 오는 6월까지 중단하고, 학생 신원 검증 절차를 간소화한다.

또 신원 사기 방지를 위한 학생 신원 검증 절차를 간소화한다. 교육부는 “새로운 양식을 통해 국세청(IRS)으로부터 학생 및 부모의 세금 데이터를 직접 전달받을 수 있는 방식이 구현됨에 따라, 검증 절차가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대학이 연방 학생 지원 프로그램 참여 자격을 재인증받는 과정에 유연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FAFSA 데이터 전송 지연으로 인한 학생 및 대학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현재 대학들은 연방 학생 지원 프로그램 참여 계약(PPA·Program Participation Agreement)이 만료되기 90일 전까지 교육부에 자격을 재인증받아야 하는데, 해당 요구 사항을 면제해 대학이 학생들에게 재정 지원 제안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기사 원문보기= 미주 중앙일보, https://edubridgeplus.com/%ea%b5%90%ec%9c%a1%eb%b6%80-fafsa-%ec%98%a4%eb%a5%98-%ed%95%b4%ea%b2%b0-%ec%9c%84%ed%95%9c-%ec%83%88-%ec%a1%b0%ec%b9%98-%eb%b0%9c%ed%9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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