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위권 대학들의 문은 언제나 좁았다. 그러나 디지털 SAT ,계속되는 테스트 옵셔널 정책, 지원자 수 증가, 학생당 지원 대학 개수의 증가 등으로 미국 대하게 지원하는 학생들은 독특한 도전과 변화를 계속 경험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학들은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반면 체급이 다른 낮은 수준의 대학들은 학생 확보를 위해 고민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위권 대학들의 합격률은 계속 낮아지거나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상위권 많은 대학들이 24학년도 입시에서 사상 최대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노스이스턴 대학교(98,373명), 예일 대학교(57,512명), 버지니아 공대(52,365명), 보우도인 대학교(13,200명), 다트머스 대학(3만 1657명)에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렸다. 대규모 지원자로 인해 이러한 학교들의 입학률은 계속 낮게 유지되거나 심지어 감소할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대학들이 계속해서 합격률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대기자들의 추가 합격 결정이 늦어질 수도 있다.
다음은 24학년도 미국 주요 대학들의 최종 합격률이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 최정점에 있는 Amherst College는 9%를 기록했다. 이는 23학년도 9.81, 22학년도 7.25%, 그리고 21학년도 8.74%보다는 높아진 수치다. 그러나 지원자 수에서는 23학년보다 약 1000명이 늘어 1만 3700여 명이 지원을 했다. 뉴욕시 소재 여자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Barnard College는 24학년도에 합격률 7%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7.87%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합격률은 10% 미만으로 입학이 매우 어려운 대학이다.
Boston College는 14.7%였다. 이는 23학년도 15.45%, 22년도 16.70%보다 낮았다. 이 대학의 합격률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 아이비리그 가운데 하나인 Brown University의 24학년도 합격률은 5.16%다. 브라운대학의 23학년도 합격률은 5.23%, 22년도 5.0%, 21년도 5.50%였다. 합격률 5%대의 매우 합격이 어려운 대학이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Carleton College 24학년도 합격률은 17.85%다. 23학년도 22.28%, 22학년도 16.63%, 21학년도 17.55%였다. 뉴욕시 소재 아이비리그 대학인 Columbia University의 24학년도 합격률은 3.85%로 다른 여타 대학보다 확실히 낮았다. 지난해에는 4%, 22년도 3.74%, 21년도 3.9%였다. Cornell University의 금년도 합격률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23학년도에 7.90%, 22학년도에 7.26%, 그리고 21년도 8.7%였다.
아이비리그 대학인 Dartmouth College의 24학년도 합격률은 5.32%였다. 지난해 합격률은 6.23%, 22학년도 6.38%, 21학년도 6.17%로 계속 낮아지는 추세다. Dartmouth 대학의 지원자 수는 전년대비 10%가 늘어난 3만 1657명으로 역사상 최대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Emory University는 에모리 본교와 옥스퍼드 캠퍼스를 포함해 24학년도 합격률은 14.49%였다.
Georgetown University의 24학년도 합격률은 12.33%였다. 23학년도 합격률은 13%, 22학년도 12.10%, 21학년도 12%였다. 조지아텍(GIT)은 합격률을 나눠서 볼 수 있다. 전체 합격률은 13.81%다. 그러나 주거주민은 33%, 타주 및 국제학생은 10%다. 지난해 국제학생 합격률은 9.95%였다. 국제학생이 이 대학의 문을 뚫기는 매우 어렵다.
Harvard University의 24학년도 합격률은 3.59%였다. 지난해에는 3.45%였다. 22년도 3.19%, 21년도 3.43%로 계속 3%대에 머물고 있다. 명문 Johns Hopkins 대학의 24학년도 합격률은 6.20%다. 23학년도에는 7.56%, 22년도 7.24%, 21년도 7.40%로 24년도 합격률에서 처음으로 6%대로 내려왔다. MIT의 24학년도 합격률은 4.52%다. 23학년도 4.80%, 22학년도 3.69%, 21학년도 4.0%로 계속 4%대에 머물고 있다. 24학년도에 총 2만 8232명이 지원을 해서 1275명만이 합격을 했다.
New York University는 계속 합격률이 떨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이다. 이 대학의 24학년도 합격률은 8.0%였다. 무려 11만 8000여 명이 지원을 했고, 이 가운데 8%만이 합격을 했다. 지난해 합격률은 9.41%, 22학년도 12.46%, 21학년도 12.8%로 해마다 그 수치가 내려와 드디어 8%대로 떨어졌다. 2그룹 대학인 NYU는 합격률로만 보면 1그룹 대학에 진입을 했다.
Northwestern University의 24학년도 합격률은 7.50%다. 23학년도 7.20%, 22학년도 7.21%, 21학년도 6.80%로 안정적인 7%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Oberlin College는 2개 대학으로 나눠 볼 수 있다. 본 대학과 콘서바토리다. 본 대학의 합격률은 34%였고, 콘서바토리의 합격률은 32%였다. 23학년도 본 대학 합격률은 32.92%, 22학년도 34.90%, 21학년도 34.34%로 합격률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1그룹 대학으로 텍사스주 명문 대학인 Rice 대학의 24학년도 합격률은 7.51%다. 23학년도 7.88%, 22학년도 8.61%, 21학년도 9.30%다. 이 대학도 꾸준히 합격률이 낮아지고 있는 대표적인 명문 대학이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여자 명문 대학인 Smith College는 20%대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24학년도에 20.50%였다. 23학년도 20.0%, 22학년도에 22.86%, 21학년도 29.91%를 각각 기록했다. 스탠퍼드 대학은 24학년도 합격률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23~21학년도 합격률을 보면 각각 3.91%, 3.68%, 3.95%로 3%대를 유지하고 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 최상위권 대학은 Swarthmore College의 24학년도 합격률은 7.46%다. 합격률로 보면 아이비리그급 대학이다. 23학년도에 6.94%, 22학년도에 6.93%, 그리고 21학년도에 8.0%였다. 명문 Tufts 대학은 10%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대학이다. 그러나 한국인들에게는 덜 알려져 있다. 24학년도 합격률은 10.00%다. 23학년도 10.31%, 22학년도 9.69%, 21학년도 11%를 기록했다.
UC 버클리는 금년도 합격률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기록을 보면 전체 합격률은 11.73%, 주 거주민은 15.13%, 타주민은 7.80%, 국제학생은 3.53%로 하버드, 스탠퍼드만큼 합격이 어렵다. 전체 합격률 기준 22학년도 11.39%, 21학년도 14.53%다.
UCLA를 보자. 역시 금년도 합격률은 나오지 않았다. 23학년도에 전체 합격률 8.73%, 주 거주민 9.46%, 타주 거주민 8.62%, 국제학생 6.09%였다. 합격률로 보면 아이비리그 대학들보다 더 합격이 어렵다. 다만 합격률이지 학생의 질로 볼 때는 차이가 있다. UC Davis는 40% 합격률, UC Irvine는 20%대 합격률, UC Merced는 90%대 합격률, UC Santabarbara는 25%대 합격률, UC Santacruz는 40%대 합격률을 각각 보이고 있다. UC 대학 간에도 합격률 차이가 크다.
University of Chicago는 완벽한 아이비리그급 대학이다. 이 대학의 24학년도 합격률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23학년도 기준 4.77%다. 22학년도에 5.44%, 그리고 21학년도에 6.20%다. 이 대학도 해가 갈수록 점차 합격률이 낮아지고 있다. Georgia University는 조지아주에서 GIT와 함께 명문 대학으로 꼽힌다. 이 대학의 24학년도 합격률은 36.80%다. 23학년도에는 37.19%였다. 같은 해 국제학생의 합격률은 10% 이상 낮아진 21.60%였다. 플로리다주의 명문 사립대학인 마이애미 대학의 24학년도 합격률은 19%였다. 23학년도는 18.51%, 22학년도는 18.94%, 그리고 21학년도는 28.49%였다.
명문 주립대학인 University of Michigan은 금년도 합격률을 발표하지 않았다. 지난해 기록은 17.94%, 22학년도는 17.69%, 21학년도는 20.15%다. 그러나 국제학생들은 이보다 훨씬 더 낮다. 같은 명문 주립대학은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 Chapel Hill도 24학년도 합격률이 나오지 않았다. 23학년도 합격률은 18.93%, 22학년도 16.85%, 21학년도 19.24%로 미시간 대학과 비슷한 수준이다. 1그룹 대학으로 아이비리그 대학과 겨루는 University of Notre Dame의 24학년도 합격률은 11.10%다. 23학년도는 12.38%, 21학년도는 14.60%다.
<예일대학>
University of Pennsylvania는 역시 금년도 합격률이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는 5.80%, 22년도 6.50%, 21학년도 5.68%다.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University of Richmond의 합격률은 22%다. 23학년도 23.31%, 22학년도 24.37%, 그리고 21학년도 27.33%다. 사립 명문 대학인 University of Rochester는 24학년 합격률을 내놓지 않았다. 23학년도 35.85%, 22학년도 38.88%, 21학년도 40.55%를 각각 기록했다. 명문 사립대학은 USC도 해마다 합격률이 낮아지고 있는 명문 대학이다. 24학년도에 9.20%, 23학년도에 10.02%, 22학년도에 12.02%, 21학년도에 12%를 각각 기록했다.
명문 주립대학인 University of Texas – Austin도 매년 합격률이 낮아지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이다. 24학년도 합격률은 11%였다. 23학년도는 전체 합격률 29.12%, 주거주민 40.97%, 타거주민 11.76%, 국제학생 13.24%였다. 22학년도 전체 합격률은 31.41%, 21학년도 전체 합격률은 28.75%였다. 명문 주립대학인 University of Virginia의 24학년도 주거주민 합격률은 25.50%였다. 반면 타주 거주민 합격률은 13%였다. 23학년도는 주거주민 27.58%, 타주 거주민 12.92%였다. 22학년도에는 주 거주민 27.58%, 타주 거주민 15.21%였다.
University of Washington – Seattle도 합격률이 대폭 낮아진 대표적인 대학 가운데 하나다. 24학년도 전체 합격률은 10%로 주립대학 가운데 UC 버클리와 UCLA와 함께 가장 낮은 그룹에 속한다. 23학년도에는 전체 합격률이 42.53%였고 주 거주민 52.27%, 타 주 45.42였다. UW는 매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24년에 69,080명이 지원을 했으며 7,000여 명의 학생에게 입학허가를 내줘 합격률이 급격히 낮아졌다. 합격자 중 주 내 거주자가 66%를 차지했다.
아이비리그급 대학으로 평가되는 Vanderbilt University도 합격률이 계속 낮아지는 대학에 속한다. 21학년도 6.70%, 22학년도 6.10%, 23학년도 6.28%였고, 금년에는 5.09%를 기록했다. 역시 아이비리그급 대학인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도 계속 합격률이 낮아지는 대학이다. 21학년도 13%, 22학년도 11.33%, 23학년도 11.95% 그리고 금년에 11.43%였다. 여자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Wellesley College도 위의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합격률이 낮아지고 있다. 21학년도 16%, 22학년도 13.57%, 23학년도 13.91%, 그리고 금년에 13%를 기록했다.
명문 주립대학인 William & Mary는 꾸준히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21학년도 36.50%, 22학년도 33.50%, 23학년도 32.72%, 24학년도 33%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 최 정점에 있는 Williams College 역시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대학 가운데 하나다. 연도별 합격률을 보면 다음과 같다. 21학년도 8.0%, 22학년도 8.50%, 23학년도 9.99%, 24학년도 7.52%다. 마지막으로 Yale 대학을 보자. 이 대학은 계속 합격률이 낮아지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이다. 21학년도에 4.62%, 22학년도 4.57%, 23학년도 4.50%, 그리고 24학년도에 3.73%를 기록했다. 금년에 총 5만 7465명이 원서를 제출했고, 이준 1365명이 합격을 받았다. 얼리 액션에서 709명이 합격됐다. <미래교육연구소>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명문 대학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국내 유수의 교육 컨설팅 회사입니다. 매년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해 많은 미 명문 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경제적 이유로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미국 사립대학들이 제공하는 Financial aid/재정보조를 받도록 컨설팅을 해 주고 있습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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