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장학금] 미국 대학에서 유학생이 장학금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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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은 미국 대학에서 공부할 때 수업료와 학비, 주거비, 도서 및 기타 물품 외에도 비자 신청 수수료와 국제 항공료 등 국내 학생들에 비해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기본적으로 유학생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추가 비용도 있지만 미국 대학의 학비와 기숙사비, 식비가 워낙 비싸다. 연간 비용 기준 주립대학의 경우 5-8천만 원, 사립대학의 경우 1억 원이 넘는다. 따라서 중산층 가정에서도 이 비용을 감내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연봉 2억 원 미만 가정의 경우 학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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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 사립대학으로부터 Financial aid를 받는 것이다.

 

미국에서 교육을 받는 것은 특히 환율 변동으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지만, 유학생들이 총 학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이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유학생을 위한 지원금이 미국 국적 또는 영주권 학생보다 더 제한적인 경우가 많지만, 전문가들은 유학생이 특정 유형의 성적/능력 장학금 또는 필요 기반 지원(Need Based Grant)을 받을 자격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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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가 지난 2003년부터 중산층으로 미국 대학에 진학하려는 한국 학생들에게 받아주고 있는 것이 바로 이 Need based Grant다. 연간 1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수십억 원을 받아주고 있다. 1인당 4-6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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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유학생은 어떤 종류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나?

 

미국 국적 또는 영주권 획득 학생과 달리 유학생은 연방 또는 주 정부 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없다. 일반적으로 학비와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주로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개인 및 기타 재정 자원을 사용한다. 한국의 경우 관정 이종환 장학금이나 한국장학재단 장학금, 부모 회사에서 주는 학비 보조 등이다. 그러나 유학생은 또한 제한이 많다. 그래서 유학생들은 사립대학에서 주는 보조금/Grant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미국 유학생들 가운데 이런 혜택을 받는 수는 약 17%에 이른다도 미국의 오픈 도어즈가 밝히고 있다.

 

예를 들어, 하버드 대학의 경우 연 소득 8만 5000달러 미만의 국제학생은 미국 국적 학생과 동일하게 학비, 기숙사비, 식비 등 전 비용을 지원받는다. 하버드 대학처럼 큰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도 있지만 미국 대학들은 자신들의 재정 상태에 따라 학생의 Need를 파악해 지원할 수 있는 만큼 지원을 해 준다.

 

이 금액이 대체적으로 학비/Tuition Fee의 60-100%에 달한다. 국제학생에게 이렇게 재정보조를 주는 미국 사립대학의 수는 890개에 이른다. 한국인들이 잘 아는 대학도 많지만 모르는 대학도 꽤 많다. 이런 제도를 잘 이용하면 전체 비용의 1/3만 내면 미국 대학에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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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부모들은 1학년은 내가 비용을 대줄 테니 2학년부터는 네가 벌어서 다니라고 말한다. 이는 미국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무지한 이야기다. 우리말에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이 있다. 미국의 경우 유학생은 어떤 경우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경제활동을 해서 돈을 벌 수 없다. 불법이다. 2학년부터 돈을 벌어 다니라는 것은 '미국에서 불법을 저질러라'라는 것이고, 이는 곧바로 추방을 의미한다. 이런 일을 시키려는 부모가 있다니 한심한 일이다.

 

또한 론/대출을 받아서 다니라고 말하는 부모도 있다. 이게 가능할까? 불가능하다. 유학생들의 경우 학교에서 빌려주는 연간 300만 원 내외가 있다. 그러나 큰 금액을 미국 은행에서 빌리려면 미국 시민권자 2명의 공동 사인이 있어야 한다. 그러니 불가능한 것이다.

 

유학생으로서 재정보조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재정 지원을 신청하기 위해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유학생은 국제 학생 재정 지원 신청서(ISFAA) 또는 사립 대학에서 사용하는 CSS 프로필을 작성해야 한다. 일부 대학에서는 자체 양식이 있다. 이렇게 미국 대학에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양식은 다양하다. 이를 잘 파악해야 한다.

 

이것보다 먼저 선행해야 할 것은 지원하려는 대학이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인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일반 학부모들이 파악하기 까다로운 절차다. 그래서 이 분야 전문가, 특히 미래교육연구소에 도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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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미국 대학들 가운데 국제학생이라는 언급 없이 연방 학생 보조금 무료 신청서(FAFSA)를 작성하도록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국제학생에게는 Financial aid를 안 준다는 이야기로 해석하면 된다.

 

Financial aid 지원 마감일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지원 마감일과 일치한다. 누구는 합격 후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것으로 아는 데 합격 후에는 재정보조를 주지 않는다. 다만 하버드 등 극히 일부 대학들은 합격 후에도 재정보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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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Need Aware” 정책을 쓰는 대학의 경우 재정보조 신청 여부가 합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부 학생들은 학교에 재정 지원을 신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을 두려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지원자의 대학 학비 납부 능력이 입학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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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학교가 지원자를 합격시킨 후 일단 입학하면 지원을 해줄 수도 있지만, 전액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보다 훨씬 더 비싼 지원자라는 사실 때문에 합격시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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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블라인드(Need Blind)는 지원자의 재정 상황을 입학 결정에 고려하지 않는 학교를 의미한다. 또한 일부 학교는 미국 시민권자에게는 니즈 블라인드를 적용하고 유학생에게는 Need Aware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매사추세츠에 위치한 스미스 칼리지의 등록 담당 부총장인 조안나 메이는 “유학생은 항상 자신이 어떤 재정 지원 범주에 속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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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등을 꼼꼼히 봐야 하는데 전문가들은 쉽지 않다. 하여간 미국 대학에 진학하려는 유학생이 재정적 어려움을 회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미국 사립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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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컨설팅 기관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유학생들이 비용 걱정 없이 학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상담 요청은 아래로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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