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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SAT 시험에 대한 간단 정보 요약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미 SAT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오늘은 저학년 학부모들을 위해 간단한 SAT요약 정보를 드린다.

 

SAT(미국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은 많은 대학이 입학 절차의 일부로 사용하는 표준화된 시험이다. 2024년 3월부터 미국전체에서는 SAT의 새로운 형식, 즉 디지털 적응형 시험이 시행됐다. 국제학생들은 2023년 3월부터 시행됐다. 시험은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시간이 3시간에서 2시간 15분으로 단축됐다. 종이 시험에서 온라인 시험으로 바뀌었으며 치팅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졌다.

 

SAT는 수학과 증거 기반 읽기 및 쓰기(EBRW)의 두 섹션으로 나뉜다. 2016년도 SAT시험이 바뀌기 전에는 영어 시험이 Critical Reading이라고 해서 매우 어렵게 출제 됐으니 EBRW로 바뀌면서 사실상 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쉽게 문제를 풀수 있게 바뀌었다. 그런데 아직도 현행 SAT 영어를 CR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SAT 학원 원장들 중에도 CR이라고 부르는 이들이 있다. 잘못된 것이다.

SAT는 1년에 7번 공식 제공된다. 10, 11, 12, 3, 5, 6, 8월 등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주니어 학년이나 시니어 학년 때 시험을 치르지만, 일부 학생들, 존스 홉킨스 대학의 재능 있는 청소년 센터(CTY)나 기타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더 일

찍 시험을 치르기도 한다. 언제 시험을 보아야 한다는 규칙은 없으나 자기가 가고 싶은 대학의 합격자 평균 점수를 확보할 자신이 있을 때 보면 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 삼아 테스트를 치는 학생들이 있는데 매우 잘못된 전략이다. 이 시험은 연습삼아 보는 시험이 아니다. 보통 2-3번이면 충분하다. 아무리 많이 봐도 점수를 기대만큼 절대로 오르지 않는다. 그런데 학부모들은 여러번 보면 점수가 많이 올라갈 것을 큰 착각을 한다.

SAT 점수 범위는 400에서 1600까지다. 만점은 1600점이다. 평균 SAT 점수는 약 1060점이다. 하버드의 평균 SAT 점수는 1520이다. 아이비리그 등 엘리트 대학에 가려면 적어도 1530점, 만족스런 점수는 1550점이다.

학생들은 또한 1부터 99까지 SAT 백분위수 순위를 받는다. SAT 백분위수는 SAT를 치르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여러분이 얼마나 잘했는지 알려준다. 백분위수가 80이라면 그 해 SAT를 치른 학생의 80%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다. 그러나 이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1%안에 들어도 엘리트 대학 합격을 보장 받지 못한다. SAT에는 더 이상 Essay 부분이 없다. 에세이와 과목 시험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SAT준비는 일찍 시작해야 한다. 그렇다고 학원에 가라는 것은 아니다 독서를 해야 한다. 독서 시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학은 Algrbra2까지 출제 된다. 많은 문제를 풀어봐라. 그럼 고득점은 쉽다. 학원의 공포 마케팅에 속지마라. 학원은 SAT 고득점에 결코 도움이 안 된다. 비용대비 효과면에서 매우 저조하다. SAT공부를 스스로 하는 것이다. 의존하지 마라.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