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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다재다능한 액티비티(Well-Rounded Extracurricular Activities),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이 좋아할까?

 

 

적어도 2016년도 이전까지 미국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이 여러 분야에서 매우 뛰어나다면 합격을 시켜줄 가능성이 높았다.

논문도 3-4편 쓰고, 학교에서 여러 액티비티 클럽에 회장도 맡고, 특히 운동에서 Varsity 클럽 회장을 지내고....

그런데 문제는 2016년 하버드 대학이 'Turing The Tide'라는 보고서를 내놓고 미국 많은 대학들이 이에 동조를 하면서 미국 대학 입시 트렌드가 바뀌었다는 데 있다. 미국대학들은 이제 더이상 다재다능한 학생을 선호하지 않는다. 재능이 만능인 학생이 아닌 어느 정도 리더십도 있고, 재능도 갖췄지만 무엇보다 인성, 인격이 뛰어난 학생을 찾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미국 대학들이 입학 사정요소에서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 반드시 보고자하는 Character/Personal Qualities이다. 이 요소가 없거나 아주 약하면 아무리 좋은 학업적 기록이나 다재다능한 액티비티를 갖고 있어도 입학 사정관의 눈길을 끌지 못한다는 것이다.

 

2016년 그 이전에는 미국의 명문 대학들이 스포츠, 음악, 지역사회 봉사 등에 뛰어난 다재다능한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대학들이 이러한 학생들을 더이상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매년 필자는 수많은 학생들을 상담하고, 미국 대학 지원을 도와주고 있지만 이런 경향을 갈 수록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모습의, 어떤 양태의 액티비티를 해야 하나? 바로 이게 가이드라인이다.

 

Promoting more meaningful contributions to others, community service, and engagement with the public good. (타인, 지역사회에 대한 의미있는 봉사, 그리고 공익을 위한 활동에 보다 의미 있는 기여를 촉진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개인마다 다를 수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7-11학년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하고 있는 EC에 대한 분석 상담과 더 나은 EC를 위한 컨설팅을진행하고 있다.

 

액티비티 상담 및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학부모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