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사태, 미국의 인플레이션 등으로 세계적인 불경기가 시작됐다. 한국의 경제도 예외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경제적 어려움은 당분간 계속 될 것 같다. 원달러 환율이 1달러당 1400원이 넘나들었다. 이제 다행이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로 내려 왔다. 이런 상황속에서 기업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월급쟁이건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건 향후 전개될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직면해 불안한 상태다.
자녀를 해외 유학 보낸 학부모들의 걱정은 더욱 크다. 이미 미국 등 해외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들은 아이를 한국 대학으로 데리고 들어올 수도 없고, 그냥 해외대학을 보낼 수도 없고 진퇴양난이다. 지금의 부담도 엄청난 데 앞으로 들어갈 엄청난 비용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에 걱정이 크다. 연소득 3억원 이상의 부자 아빠 가정에서는 아무리 큰 불경기 파고가 밀려와도 끄덕없다. 그러나 2억원 미만의 가정에서 자녀의 교육비로 연간 1억원을 쓰기에는 벅차다.
미래교육연구소는 20년 전부터 중산층 가정도 학비 걱정 없이 해외대학이나 고등학교에서 교육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있다. 이게 바로 미국교육기관들이 갖고 있는 Financial aid/ 재정보조라는 제도이다. 영국이나 캐나다, 호주,일본, 중국, 뉴질랜드에 없는 제도다. 미국 사립대학이나 사립 보딩 스쿨들은 학생 가정이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운 경우 학비 부족분의 전부 혹은 일정 부분을 부담해 주는 제도다. 이것을 need-based grant라고 한다. 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장학금(Scholarship)과 다르다. 스칼라십은 성적이 됐건, 재능이 됐건 우수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주는 격려금 성격의 돈이다. 하지만 need based grant는 가난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주는 보조금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해마다 연간 160-170명의 대학생들에게 총 60-70억원의 재정보조를 받아주고 있다. 고등학생들의 경우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서 연간 10명이내의 학생들이 1인당 3-4만달러씩의 재정보조를 받고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미국 대학의 재정보조 제도는 알고 있는데, 미국 사립 보딩의 재정보조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모르고 있다.
날이 추워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기상이 드러나듯, 불경기가 닥쳐야 미국 대학과 고등학교들의 재정보조 제도가 빛을 발한다. 이제 세계 경기 침체가 한국에도 예외없이 찾아왔다. 금년에도 미래교육연구소에는 60-70명의 학생들이 미국 대학 재정보조 컨설팅을 요청했다. 아마 이들은 적게는 3-4만달러에서 많게는 6-9만달러까지 재정보조를 받아 학비 걱정없이 미국 사립대학에 다닐 수 있을 것이다.
금년에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미국 보딩 스쿨 컨설팅을 요청한 학부모들 가운데는 재정보조 신청을 한 분들이 꽤 많다. 미국 명문 보딩의 재정보조 제도가 자녀를 미국 보딩에 보내려는 학부모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불경기 속에서도 노후 자금을 훼손하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녀를 해외에서 교육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재정보조 제도/Finacial aid/ need-based grant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에 대해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학부모들은 미래교육연구소로 연락을 하거나 상담 요청을 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교육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대학 편입 할 때도 국제학생 장학금 받을 수 있다 (0) | 2022.11.24 |
---|---|
11학년 학부모만 보세요.... (0) | 2022.11.18 |
수능 망친 학생이 선택하는 전화위복의 진로 (0) | 2022.11.18 |
미국 대학 4학년 유학생, 경기침체로 취업난... 그 해결 방법은? (0) | 2022.11.16 |
하버드大, 지난해 시험 부정학생 27명 대거 퇴학 조치 (0) | 202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