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d aware 대학, 부모가 요구한 것보다 월등히 더 많이 줘
가난한 목회자 자녀, 연간 4,000달러만 내면 돼
오늘(12/14)까지 미래교육연구소의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을 받은 학생 가운데 32명이 합격 통지와 함께 재정보조/장학금 통지를 받았다. 이번 주 내에 대거 얼리 합격자가 쏟아진다.
미래교육이 컨설팅한 학생 가운데 가장 많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연간 7만 3,685달러( 9579만 원/연)을 받았다. 이를 4년으로 계산하면 무려 3억 8,316만 원을 받은 것이다.
이 학생은 지방은 대안 학교에 다니는 기독교 목회자(목사) 자녀다. 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셈이다. 이 학생은 명문 톱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 합격과 함께 재정보조 통보를 받았다. 이 대학의 총비용( 학비+ 기숙사비+ 식비+ 보험료+책값)은 $77,330다. 이 학생은 단돈 4,000여 달러만 내면 이 대학을 다닌다. 학부모들이 종종 이야기하는 Full ride 혜택을 받은 것이다.
이 대학은 need awre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당연히 재정보조를 달라고 하면 입학 사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이런 상황을 뚫고 전액을 받은 것이다. 이 학생은 우수하면서도 재정보조를 받을 만큼 가난하다. 필자가 이야기를 했지만 찌질이(공부도 못하는 열등생)들이 지원을 하면서 재정보조를 달라고 하면 Need aware 대학들은 장학금을 주기는커녕 보란 듯이 불합격시킨다. 그런데 이 학생은 성적도 우수하고, 적절한 재정보조를 요청을 했다. 이 대학은 학생이 요구했던 재정보조/장학금 액수보다 월등히 더 많이 주었다.
연봉 1억 원도 안 되는 데 연간 학비 1억 원 대학에 지원서를 넣고, 오히려 합격될까 봐 고민하는 학부모를 며칠 전 만났다. '무지하면 용감하다'라고 했던가? 제대로 된 미국 대학 장학금 정보를 모른 채 욕심에 따라 대학을 지원한 학생들은 호된 시련을 겪게 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대한민국에서 2003년 최초로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컨설팅을 제공한 해외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해마다 170여 명의 학생들에게 70억 원 이상의 미국 대학 장학금을 받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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