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학] 블루칩 대학 시리즈 <1> Swarthmore College

 

미국 대학은 연구 중심대학과 학부 중심대학으로 나눈다. 연구 중심대학은 연구 실적을 만들어내는 대학원 중심대학이고, 학부 중심대학은 학부에서 가르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스와츠모어는 학부중심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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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츠모어는 리버럴 아츠 최상위권 초명문 대학이다. 그럼에도 한국 학부모들 가운데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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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스모어는 '퀘이커 컨소시엄'의 일부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유펜, 브린 모어, 하버포드 등 3개 대학에 교차 등록할 수 있다. 작은 규모의 대학이지만 풍부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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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학부 등록학생이 1600명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4년 후에 학사 학위를 주는 공학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선택할 수 있는 600개 이상의 과정들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수업과 전공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서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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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학습 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 하버드 등 연구중심대학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대부분 학부중심대학에서 개인별 맞춤형 전공을 만들어 공부할 수 있게 한다. 학생들은 교수와 소규모로 토론하고 세미나 수업을 하기도 한다. 교육의 질에서 연구중심대학인 주립대학이나 사립 대학보다 월등히 높다. 의과대학원 진학에서 하버드 대학이나 심지어 MIT 대학보다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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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의 합격률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아래 표에 연도별 합격률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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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합격률: 15.7%

▶2018년 합격률: 9%

▶2021년 합격률: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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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지원현황을 보면 남학생이 5374명이 지원해 480명이 합격을 했다. 여학생은 7638명이 지원을 하고, 533명이 합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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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SAT나 ACT가 필요하지는 않다. 즉 옵셔널이다. 그러나 시험 점수를 제출한 학생들의 기록을 점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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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를 낸 학생들의 중간값이 1500점이다. SAT 영어 중간값은 740점이고, 수학은 76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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