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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일반

미국 대학 봄 학기 편입 하기... 장학금도 신청하자

 

미국대학 2023년도 봄학기 편입 준비

주립대학 대부분, 10월1일 원서마감… 늦지 않게 서둘러라

미국 4년제 대학편입 학생 지난 5년간 급격하게 증가…미국 대학 편입 일상적인 일

 

최근 미국대학의 입시 트렌트 가운데 편입생이 증가한다는 내용이 있다.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합격의 문이 좁아지고, 그래서 가고 싶은 대학에 합격을 못하면서 편입을 통해 꿈을 이뤄보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편입은 9월학기에만 하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미국 대학은 가을 학기 편입과 함께 봄학기에도 편입을 받아준다. 가을 학기처럼 활성화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봄학기에 편입을 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미국내 4년제 대학 가운데 44%가 지난 5년 동안 편입생 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통계가 있다. 미국 4년제 대학 학생의 약 30%이상이 재학중 편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자료도 있다.

주립대학으로 편입하는 학생의 2/3는 CC 졸업생이다. 미국대학의 58%이상이 편입생을 받기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전미카운슬러협회 연례보고서(NACAC’s annual "State of College Admission" report)가 밝히고 있다.

NACAC보고서에도 나타났듯이 한국 대학생들이나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 가운데 미국대학으로 편입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최근 많아졌다.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미국 대학 편입하는 학생이 많다.

2022학년도 가을, 즉 오는 8-9월에 시작하는 학기의 편입 지원은 벌써 끝났다. 지난 2-4월에 원서 마감이 끝났다. 이제 내년 1월학기 에 편입하려는 학생들의 경우 2022년 하반기에 편입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금이 5월 초 이므로 조금 서둘러야 한다. 몇몇 미국 명문 주립대학의 2023년도 봄 학기 편입원서 마감일을 보자.

UC계열의 경우 1월학기 편입이 없다. 모두 9월학기 편입이고 3학년으로만 편입이 가능하다. 마감일은 11월 30일이다. 편입이나 신입이나 원서 마감일이 11월30일로 같다. 만일 주립대학의 명문 버지니아 대학으로 편입을 하고자 한다면 10월1일까지 봄학기 편입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렇게 10월1일까지 편입원서를 제출해야 하는 미국 주립대학들이 많다. 버지니아 대학을 비롯해 미시간 앤아버, 조지아텍, 위스컨신 메디슨, 펜스테이트,텍사스대학, OSU, 미네소타대학,럿거스대학,콜로라도 볼더,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SUNY 스토니부룩,애리조나 주립대학,Umass 등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주립대학이 거의 전부 해당된다.따라서 내년도 봄학기로 편입을 하려는 학생들은 금년 여름에 바짝 준비를 해야 한다. 특히 에세이를 이번 여름 방학 동안에 써야한다. 물론 그 이전에 목표대학을 정확하게 선정을 해야 한다. 편입을 하는 학생들은 무엇보다 전공을 잘 선택해야한다. 대부분 3학년으로 편입을 하기 때문에 전공을 정하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봄학기에 편입을 하는 학생들 가운데서도 가정 경제 상황이 어려우면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까? 물론 가능하다. 재정보조를 받아야 하는 학생이라면 편입 원서 마감일까지 지원서와 함께 재정보조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원서와 함께 CSS프로파일을 작성해 제출을 해야 기대하는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어떤 대학을 지원해야 할지? 특히 재정보조를 받아야 하는 학생이라면 미래교육연구소의 도움이 필요하다.

참고로 미시간대학의 편입 상황을 보면 연간 3690명이 지원을 해서 1,408명이 편입 합격통지를 받는다. 이 대학은 가을학기, 봄학기,겨울, 여름 학기에도 편입생을 받는다. 미시간대학에 편입을 하려면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대학 성적증명서, 에세이, 교수 추천서 그리고 선택적으로 SAT점수가 필요하다.편입지원서류는 각 대학마다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편입 지원 마감날짜와 필요한 서류를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 개별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