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숲, 힐링 하러 나는 간다.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해 다양한 숲을 이룬다. 활엽수와 침엽수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우점종을 보이는 곳이 많지만 점차 숲 천이과정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숲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맑은 공기를 쐬며 걷고 싶은 숲길을 소개한다.

오늘은 <아름다운 우리숲 찾아가기> 공동 저자인 국립산림과학원 배상원 박사가 추천한 숲과 연합뉴스가 추천한 숲 3곳을 소개한다.

                                                                  <오대산 잣나무 숲>

■ 한국 명품 숲 10선

▷굴업도 소사나무숲

▷오대산 잣나무 숲

▷단양 측백나무 숲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

                                                                    <울진 금강송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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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등나무 숲

▷의령 서어나무 숲

▷덕유산 독일 가문비 나무 숲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

▷장흥 가지산 서어나무숲

▷제주 비자나무 숲

                                                                 <제주 비자 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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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갈 만한 숲

▷창덕궁의 느티나무숲,

▷서울 서오릉의 소나무숲

▷홍릉 수목원

▷서울 숲

▷서울 대공원 산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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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뉴스 추천 숲

* 더 자세한 정보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 [여행honey] 국내서 가장 멋진 숲은 어딜까요? | 연합뉴스 (yna.co.kr)

 

▷천년 숲, 화마에서 살아남다

국내 최고 숲 중 하나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에는 수령 600년 이상 추정되는 대왕소나무가 있다. 숲 탐방이 가능한 숲길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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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를 살린 '성밖숲'

성주읍 남쪽 이천 변에 조성된 성밖숲에는 수령 300∼500년의 왕버들 52그루가 있다. 500년 수령의 왕버들 군락이다. 노거수 왕버들로만 구성된 단순림으로 학술 가치가 높다. 조성된 지 수백 년 넘는 이 숲은 소쩍새 등 다양한 생명체의 보금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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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년 숲 꿈꾸는 '소호 참나무숲'

울주군 '소호 참나무숲'은 마흔 살이 넘은 참나무들이 싱싱한 숲이다. 독일 임업 기술을 적용한 상수리나무의 임상이 실시된 숲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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