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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일반

하버드 대학 등 미국 명문대학 비용 얼마나 들까?

하버드 학비 $55,587

MIT 학비 $55,878

예일대 기숙사비 $17,800

필자는 미래교육연구소에서 상담을 할 때 일반 유학원들과 달리 꼭 물어보는 것이 있다.

"노후 자금 확실히 준비되셨나요?"

"아이가 미국 대학에 합격을 했을 때 얼마까지 지원이 가능하신가요? 이 비용을 부담하고 나서도 노후 빈곤에 고통을 받지 않으시겠지요?"

"부모님의 연간 소득이 얼마나 되시나요?"

"미국 명문 사립대학들을 국내 서울대,연고대 학비보다 저렴하게 보낼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누군가는 오지랍 넓게 왜 남의 가정의 소득을 묻느냐, 학부모들이 어련히 알아서 아이들의 학비를 마련하겠지... 라고 말하는 분도 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합리적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연봉 1억원도 안되는 가정에서 아이가 조금 공부를 잘한다고 "아이비리그 가면 집이라도 팔아서 보내주겠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물론 이런 분들 가운데 자녀가 '아이비리그'대학에 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런데 아이비리그가 아니라 그 밑에 수준의 미국 사립대학에 가더라도 연간 9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이 들어간다. 아이비리그대학이 아닌 워싱턴 유티버시티 세인트루이스에 갔는데 학비 조달 계획이 없다면 집을 팔 것인가?

오늘은 미국 명문 사립대학들의 학비와 기숙사비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이 대학들을 지원하는 데 그 비용을 조달할 수 없다면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재정보조/장학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 대학들의 상당수 대학들이 미국 시민권자는 물론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장학금을 준다.

이제 미국 대학 입시 시즌을 맞아 지원할 대학을 정하고, 원서를 써야할 단계다. 여기서 내가 학비 조달이 가능한지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학비 조달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면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통해 점검을 하고, 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년 160-170여명에게 연간 70여원 내외의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아주고 있다.

대학
학비
기숙사비
하버드
$55,587
$18,941
예일
$55,878
$18,100
스탠퍼드
$59,950
$17,800
유펜
$61,710
$17,304
브라운
$62,404
$16,346
MIT
$55,878
$18,100
와슈
$58,866
$17,900
에모리
$55,468
$16,302
USC
$60,275
$15,437

위 표에서 보았듯이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하면 약 7만달러가 넘는다. 여기에 책값, 용돈, 보험료, 비행기값 등 부수적인 비용을 합하면 1-2만달러가 더 들어간다. 이렇게 하면 총 비용 9천만원에서 1억원이 넘는다. 이를 COA 개념, 즉 Cost of Attendance (총비용)으로 보면 그 비용이 나온다.

앞서 설명을 했지만 미국 대학 학비는 매우 비싸다. 그러나 학자금 보조라는 제도를 이용하면 국내 대학 학비로도 얼마든지 미국 명문 사립대학에 학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다. 가정 소득이 18만달러 만의 가정은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것은 미래교육연구소의 상담 또는 컨설팅을 이용하기 바란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