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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장학금] 중산층 자녀, 학비 걱정없이 미국 명문대 갈 수 있다.

미국 대학들의 Financial aid(학자금 보조/장학금개념

국내외를 막론하고 일반적으로 대학 교육비용은 학부모가 내는 수익자 부담 원칙이다. 물론 독일이나 노르웨이처럼 대학교육도 무상이 나라가 있다. 한국의 경우 초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무상교육으로 들어갔지만 대학 교육비는 부모가 부담한다. 대학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학자금은 부모들이 책임을 진다. 미국 대학, 그 가운데 사립대학들의 경우 그 부모들이 가정 경제 상황이 어려워 자녀 학비를 부담할 수 없을 경우 재정보조/학자금 보조 제도를 통해 학비의 일부 때로는 전부를 지원해 준다. 또한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학생의 경우 정부도 학비 일부를 부담한다. 각 사립대학과 연방 정부 혹은 주 정부는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시점에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따라서 재산과 소득이 없기 때문에 부모의 재산과 소득을 기준으로 각 학생들의 학자금 지원 수준을 결정한다.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학자금 보조를 해 주는 주체는 정부와 각 대학이다. 정부가 가난한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보조금 액수는 크지 않다. 총규모는 클지 몰라도 개별 학생이 받는 금액은 몇 백만 원 수준이다. 학자금 지원의 가장 큰 주체는 각 대학이다. 각 대학들은 동문이나 기업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재원(Endowment)을 바탕으로 가정의 경제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재정적 지원, 즉 학자금 보조를 해 준다. 전체 총액이야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지원금이 크겠지만 각 학생들이 받는 액수는 대학교가 지원해 주는 학자금 보조 액수가 훨씬 크다.

자녀가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대학별로 총비용이 결정된다. 이것을 보통 ‘Estimated Standard Student Charges'(학생 부담금 추정액)이라고 한다. 이것은 보통 학비(Tuition&Fee), 기숙사비와 식비(Room&Board)로 구성되고 여기에 건강보험료, 오리엔테이션 비용, 학생회비, 책값, 개인 용돈 등이 합해져서 학생이 부담해야 할 학비 총액(Cost Attendance)이 결정된다.

여기서 부모와 학생이 경제적으로 부담할 수 있는 액수, 즉 가정 부담금(Expected Family Contribution)이 결정된다. 따라서 학자금 보조는 앞서 설명한 학자금 총액(COA)에서 가정 부담금(EFC)을 뺀 액수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학자금 보조 혜택은 크게 4가지로 나눠진다.

1) Need Based Grant (경제 상황에 따라 지급하는 재정보조금)

2) Merit Based Scholarship (성적 우수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

3) Loan (융자)

4) Student Employment (학교에서 일을 하고 받는 근로장학금)

■ 미국 대학 장학금 받기 어렵지 않다 = 유튜브

https://youtu.be/Zj7ov7U0cpY? list=TLPQMTIxMDIwMjFjYUQVf-Znlw

 

일반적으로 대학들은 재정보조를 할 때 패키지(package)로 준다. 즉 어느 한 가지만이 아닌 여러 종류로 구성된 지원을 해준다는 의미다. 앞서 보았듯이 보조금과 성적 우수 장학금과 융자() 그리고 근로장학금이다.

대학에 따라서 이 패키지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서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이른바 장학금(Scholarship)이 없다. 이 대학에 들어오는 학생들 모두가 최우수 학생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또 어떤 대학들은 학자금 융자가 없다. 한 예로 유펜 같은 경우에는 학생 융자가 없다. 윌리엄스 칼리지 같은 경우에도 최근 학자금 융자를 없애 버렸다. 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로 짐을 지워주지 않겠다는 배려다.

그러나 몇몇 이런 특수한 대학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대학들이 위에 열거한 것처럼 4가지로 구성된 학자금 패키지를 제공한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 미국 대학 장학금 나도 받을 수 있다.

아래 유튜브를 클릭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X2SvCmLpSq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