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예일, 스탠퍼드와 달리 Need Aware 제도 채택
1학년 지원할 때 요청 안하면 4년내내 신청 못해
스탠퍼드 대학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대학과 함께 미국 최고 정점에 있는 명문 대학이다. 그래서 흔히 HYPS 라고 부른다. 입시에서도 Restictive Early Action이라는 독특한 제도를 쓴다.
우리는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대학은 가난한 국제학생들에게도 많은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주고 있음을 알고 있다. HYPS에서 Need Blind 정책을 채택하지 않은 대학은 스탠퍼드가 유일하다. 즉 학생이 학비를 모두 부담할 능력이 있는지를 입시 사정에 반영하고 있다.

<스탠퍼드 대학교>
그렇다면 이 대학은 국제학생들에게 Need Aware를 쓰고 있지만 얼마나 후하게 주는가를 살펴보자.
이 대학은 홈페이지에 이에 대해 자세히 밝히고 있다.
스탠퍼드 대학은 우선 입학 사정 절차에서 미국 시민권자나 미국 영주권자가 아닌 학생은 모두 유학생으로 간주한다. 아무리 미국에서 공부를 오래 해도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유학생은 설립 초기부터 대학의 중요한 구성원이었다. 스탠퍼드는 전 세계 학생을 포함하는 학생 단체를 등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학생들 간의 상호 작용은 학습과 생활에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입학 담당 직원은 전 세계 각국의 교육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며, 지원자가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의 맥락에서 지원서를 검토한다. 지원자가 속한 학교와 국가의 교육 절차는 물론 문화적, 지역적 차이도 인지하고 있다. 국적과 관계없이 지원자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국가와 맥락에서 지원서를 검토한다.
스탠퍼드는 전 세계 모든 지원자를 환영한다. 유학생은 스탠퍼드 학생 구성원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학습과 생활에 있어 역동적인 환경에 기여한다.
문: 국제학생의 지원 절차는 어떻게 되나?
답 : 미국 시민권자, 미국 영주권자 및 서류 미비/DACA 학생은 지원 절차에서 국내 지원자로 간주한다. 해외에 거주하며 학교에 재학 중인 미국 시민권자 또는 미국 영주권자의 경우, 재정 지원 목적상 국내 지원자로 간주하며 지원서는 재학 중인 중등학교의 맥락에서 검토된다.
국제 학생의 경우, Need Based Financial aid 요청이 입학 평가의 한 요소가 된다. 스탠퍼드의 재정 지원은 가족의 입증된 재정적 필요를 기반으로 하며, 시민권과 관계없이 모든 입학 학생의 필요를 충족할 것이다.
재정 지원 이외의 지원 절차는 시민권이나 거주 국가와 관계없이 모든 지원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모든 지원자는 공통 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문: 내가 재정보조 신청 자격이 되나?
답: 스탠퍼드대학교는 지원 과정에서 재정 지원을 요청한 모든 입학 학생(시민권 여부와 무관)에게 입증된 재정적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 합법 영주권자 또는 서류 미비 학생이 아닌 경우 재정 지원 요청이 입학 평가의 한 요소로 고려된다. 국제 학생에 대한 재정 지원은 제한되어 있지만 스탠퍼드에서는 매년 많은 지원자에게 입학 허가를 제공한다. 지원서에 재정보조를 신청하지 않겠다고 명시한 후 입학한 국제 시민권자는 스탠퍼드에서 4년 동안 재학하는 동안 재정보조를 신청할 수 없다. 그러나 학부생으로 등록하는 동안 시민권 신분이 변경되어 연방 학자금 지원 자격이 되는 경우, 시민권 신분이 변경되는 분기부터 필요 기반 재정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
스탠퍼드 대학교는 고등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미국 시민권자, 미국 영주권자 및 서류 미비 학생에게 필요 기반 재정보조를 제공한다. 즉, 재정 지원 요청은 입학 평가에 고려되지 않는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신청 양식을 찾으려면 재정 지원 웹사이트를 방문하라.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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