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능력이 약하면 SAT 고득점은 난망
저학년, 먼저 독서 능력 키워야
많은 9-11학년 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많은 비용을 내고 SAT 학원에 다니고 있다. 그것도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종일 SAT학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하면 정말 SAT 점수가 로켓을 타고 고공으로 치솟을까? 초를 치는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결코 기대하는만큼의 점수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왜 그럴까? 거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SAT의 시험 구조 때문이다. 즉 SAT는 외워서 푸는 문제가 아닌 '독해력'문제이기 때문이다.
학생의 독해력이 일정 수준 올라가지 않으면 SAT, ACT는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
독해력은 무엇인가?
독해력(讀解力)은 텍스트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독해력은 문장, 단락, 글 전체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다. 독해력을 갖춘 사람은 글을 읽을 때 문맥을 이해하고 주요 아이디어와 세부사항을 식별할 수 있다. 또한 글의 목적과 구조를 파악하며 글 속에 내포된 정보와 의견을 분석할 수 있다. 독해력은 교육과 학문, 일상 생활에서 필수적인 능력이다. 이 독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SAT, ACT 시험에서 결코 고득점을 할 수 없다. 2017년 3월부터 SAT시험 문제가 Evidence Based Reading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2016년도 12월 이전에는 SAT의 영어문제가 Critical Reading, 즉 비판적 독해 문제로 학원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독해력은 결코 저절로 올라가지 않고, 독해력은 학원에서 강의를 듣는다고 올라가지 않는다. 오직 독서, 책을 읽어야만 올라간다. 따라서 SAT.ACT고득점을 원하면 저학년부터 독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SAT 공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SAT 시험 구조를 모르고 있다. 현재 SAT는 2017년도 3월부터 대폭 변화했다. 즉 과거에는 매우 어려운 SAT 단어를 사용한 문장으로 머리를 돌리고 또 돌려야 답이 보이는 비판적 독해 시험 테스트였다. 2400점 만점시대였다. 이때 시험은 SAT 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풀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2017년 3월부터 SAT가 바뀌었다. 즉 영어 시험이 증거에 의한 답 찾기(Evidence Based Reading)로 바뀐 것이다. 독해를 바탕으로 한 답 찾기다. 다시 말해서 독서 능력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학생은 아무리 SA T학원에 가서 단기간에 수천만 원을 들여서 공부를 해도, 결코 점수 변동이 없다는 이야기다. 수학도 절반은 이해력 문제다. 역시 문장을 읽어서 이해를 못하면 답을 풀지 못한다.
독해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 바로 Lexile 테스트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이 테스트를 통해 렉사일 지수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SAT를 풀려면 렉사일 지수가 1330L이 되어야 한다. 이 점수에 미달되면 SAT 시험을 풀수가 없다. 특히 한국 학생들은 독서를 하지 않는다. 학교 공부도 바쁜데 언제 책을 읽느냐고 말을 한다. 그러나 이는 결정적 실수다. 우선 SAT 시험을 봐도 1300-1400점까지는 받아도 그 이상은 받기가 난망하다. 미국 교육은 독서를 매우 강조하는 교육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독서에 많은 비중을 둔다. 그런데 한국 학생들은 이 부분에 대한 기초가 매우 약하다.
따라서 9-10학년 학생들은 지금 SAT 학원에 가서 SAT 공부를 할 것이 아니라 독서를 통한 독해 능력을 높여야 한다. 이것이 SAT-ACT 고득점의 첩경이다. 이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결코 SAT-ACT 고득점은 어렵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유능한 튜터들을 스카웃해 '창의적/비판적 독서'지도를 하고 있다. 방학중에 학생의 수준에 맞는 고전 소설을 읽도록 도와주고 있다.
책을 잘 읽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독서에 재미를 붙이도록 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SAT 고득점을 위한 독해 능력 향상 시켜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신청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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