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2023-23년 버전의 공통 지원서가 발표되었다. 동시에 또는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학교가 업데이트된 보충 자료를 발표했으며, 그 중 몇몇 학교는 공통 지원서에 요구되는 자기소개서와 활동 에세이 외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에세이를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 즉 대학별로 별도 에세이를 요구하고 있다.
미국 대학 입시 경쟁이 매년 점점 더 치열해지고 더 많은 학생이 더 많은 학교에 지원함에 따라 대학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위해 단순히 학교 성적이나 SAT/ACT 성적만으로 평가하지 않고 추천서, 인터뷰, Activity 및 에세이를 포함한 학생의 "소프트 요소(Soft Factors)"를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대학은 지원자를 귀찮게 하고, 비참하게 만들려고 에세이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에세이를 요청하는 것이다. 대학은 지원자의 배경, 관심사, 목표, 승리, 실패,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을 지원자 자신의 목소리로 듣고 싶어 한다. 입학사정관은 에세이를 읽으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파악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1) 당신은 누구인가?
2) 캠퍼스 커뮤니티에 가치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가?
3) 어떤 유형의 성격 특성을 가지고 있는가?
4) 책임감이 있는가?
4) 수줍음이 많은가?
5) 창의적인가?
6) 리더형?
그외 비순응주의자? 지적 활력을 어떻게 보여줬나? 등등이다.
앞으로 원서를 준비하는 몇 달 동안 먼저 제출할 각 지원서를 읽고 작성해야 할 에세이의 수와 성격을 결정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 리스트를 가능한 빨리 확정해야 한다. 그래야 대학별 에세이를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면 평균 12개의 대학을 쓸 것이다.
상위권 대학으로는 펜실베니아 대학교(와튼), 코넬 대학교(다이슨), 조지타운 대학교(맥도너), 뉴욕 대학교(스턴), 버지니아 대학교이 있다. 그 다음 대학으로는 미시간 대학교, 뱁슨 칼리지, 에모리 대학교,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안정적인 대학으로는 아메리칸 대학교(코갓), 브랜다이스 대학교, 벤틀리 대학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들 대학에 각각의 에세이를 써야 한다.

에세이의 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각 에세이마다 상당한 시간, 노력 및 생각이 필요하다. 많은 학교는 학생이 특정 대학에 지원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한다. "왜 이 대학에 지원해야 하는가" 를 질문을 한다. 대학은 학생이 교육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또한 무엇을 기여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위에 언급한 12개 대학 가운데 이렇게 왜 우리 대학에 오려고 하는가를 묻는 대학이 7개나 있다.
예를 들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교육은 예술 및 과학 대학, 공학 및 응용 과학 대학, 간호 대학, 와튼 스쿨의 네 가지 학부 중 하나에서 실용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여러 분야에 걸쳐 인문학 및 과학적 기초를 제공합니다. 지원하는 학부를 고려할 때 펜실베이니아에서 어떻게 학업에 참여할 것인지 논의해 주세요."라고 묻는다.
다른 대학에서는 지원자가 창의적인 답변을 하기를 바라며 지원서 에세이 프롬프트에 특히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
올해 버지니아 대학교는 다음과 같이 물었다: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Brandeis University는 "소포가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내용물을 보고 나면 인생 최고의 날이 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으며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미시간 대학교의 아너스 칼리지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에게 "유니콘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는 쉽지 않다. 궁극적으로 대학 입학사정관은 어떤 학생을 선발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지원자의 사고방식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다. 질문이 어떻게 표현되든 (많은 학교에서 지원자에게 명언, 문학 작품 또는 철학 주제에 대해 글을 쓰도록 요구한다), 선택한 자료를 자신의 생각, 전망 및 포부와 연관시켜야 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교육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깊이 생각해보고 에세이에 이러한 자질이 정확하게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음은 대학 에세이를 작성하는 학생들을 위한 몇 가지 추가 팁입니다:
- Commonapp에서 지원서의 나머지 부분에서 알 수 없는 지원자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 Resume의 활동을 반복하는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라.
- 현재의 나를 정의하는 하나의 사건을 선택하고 이에 대해 명확하고 창의적인 에세이, 즉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작성하라.
▶ 미래교육연구소에서는 하버드,예일 출신 경험많은 외국인들이 에세이 튜터들이 학생들의 에세이를 지도합니다. 그만큼 최고의 에세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에세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미래교육연구소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T 고득점 왕도는 '독서'다 ... '창의적 독서 프로그램' 안내 (0) | 2023.08.08 |
---|---|
<8월 강의 안내> 미국 대학 입시, 실력만큼 전략이 중요하다!!! (0) | 2023.08.05 |
지난해 입시 기록으로 본 다트머스 대학 금년 입시 전망 (0) | 2023.08.05 |
2024년 1월 미국 대학 편입, 더불어 장학금 받기 (0) | 2023.08.05 |
[미국 대학 에세이] 에세이가 상위권 대학 당락을 좌우한다. (0) | 2023.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