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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유학 & 장학금

미국 대학들 동문 자녀 우대(레거시) 폐지 늘어

 

미 명문 LAC 웨슬리언 전격 레거시 제도 폐지 발표

앰허스트, 보든, 카네기멜론, 데이비슨, 존 홉, 스와츠모어 등은 이미 폐지

 

미국 명문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웨슬리언 대학이 동문 자녀 입학 우대 정책(legacy admission ·레거시 입학)을 폐지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9일 전했다.

 

마이클 로스 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인종을 학생 선발 요소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연방 대법원의 소수 인종 우대 입학 위헌 결정을 인용하면서 백인과 부유층에 대한 특혜라는 비판을 받아온 레거시 입학 폐지를 전격 발표했다.

미국 대학들 가운데 입시에서 이미 동문 우대 정책 레거시를 폐지한 대학들은 다음과 같다.

  • Amherst College
  • Bowdoin College
  • Carnegie Mellon University
  • Davidson College
  • Johns Hopkins University
  • Swarthmore College

웨슬리언의 로스 총장은 졸업생과의 관계성이 수험생의 성공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면서 부유한 가문이나 기부자들과 관계가 있는 지원자들에게 앞으로는 입학 우선권을 주지 않을 것이고 밝혔다.

미국 사회에서 대학입시 레거시 문제는 오래전부터 반대 여론이 있어왔다. 최근 미연방 대법원이 소수 인종 대입 우대 위헌 결정 이후 레거시가 더 차별적이라는 이유에서 더욱 여론의 주목받고 있으며 반대 여론이 비등한 상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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