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지수/ Lexile measure는 개인의 독서 능력과 특정 텍스트의 난이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Lexile 척도는 교육과 관련하여 개발된 메타메트릭스(Metametrics) 시스템의 일부로, 학생들의 독서 수준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책이나 학습 자료를 추천하는 데 사용된다.

Lexile 지수는 두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된다:
- 학생의 지수(Reader Measure): 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텍스트의 복잡성 수준을 나타낸다. 이 수치는 보통 표준화된 독서 테스트를 통해 산출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학생이 더 복잡한 텍스트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텍스트 지수(Text Measure): 텍스트의 난이도나 복잡성을 나타낸다. 이는 문장 길이, 어휘의 난이도, 텍스트 구조와 개념의 복잡성 등을 고려하여 측정된다.
Lexile 지수는 일반적으로 "L"로 표시되며, 200L에서 1700L 사이의 범위를 가진다. 예를 들어, Lexile 지수가 850L인 텍스트는 해당 Lexile 수준의 독자가 독립적으로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Lexile 지수는 학부모, 교사, 도서관 사서에게 학생의 독서 능력에 맞는 책을 선택하고, 학생의 독서 발전을 위한 적절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데 유용한 도구다. 학교는 이 지수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독서 발전 과정을 추적하고, 필요한 경우 보충 학습 자료를 제공하며, 개별화된 독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9학년 학생의 독서지수(Lexile Measure)는 하위 10%가 1050L이고 상위 10%가 1520L이다.
부모는 자녀의 독서 능력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책을 읽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앞선 블로그에서 말을 했듯이 독서 능력 향상 목적인지? 독서를 재미있게 느끼도록 하려는 책 읽기인지에 따라 책의 난이도가 달라져야 한다.
SAT시험을 어렵지 않게 치르려면 렉사일지수는 1330L이상 되어야 한다. 이 점수에 도달하지 않으면 아무리 학원에 다녀도 점수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자녀의 독서 능력을 향상 시키려면 먼저 자녀의 독서지수를 파악해야 한다. 이후 자녀의 독서지수와 맞는 독서지수 책을 맞춰읽혀야 한다. 만일 책읽기에 취미가 없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게 하려면 학생의 독서지수보다 200정도를 낮추면 좋다. 이에대해서는 별도로 나중에 설명을 하거나 상담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오늘은 우선 몇권의 책을 소개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여러분 자녀의 독서/독해 능력을 Lexile로 측정해 주고, 학생별 독서 계획을 짜준다. 이후 독서에 취미를 붙이도록 창의적 독서훈련을 시킨다.
검사와 창의적 독서 컨설팅을 받기 원하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신청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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